제가 저렇게 당했다면, 가족 대표로 후원계좌 열어놓고
김앤장 고용해서 정부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물을겁니다.
민형사상 소송을 걸어 정부를 상대로 이기게 되면
책임 소재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go to 감방
물론, 소송 질질 끌려서 이번 정권 끝나고도 기다려야 한다는 반론이 제기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산있는 싸움에만 덤비는 김앤장의 특성상,
이들이 일을 맡게 되면 기우는 배 안에서 보도지침 받던 언론들도 눈치채고 출구전략을 찾겠지요.
최소한 지금같이 보도지침에 따른 방송3사의 앵무새 보도는 줄어들고,
국민간의 정보격차도 줄어들어
어떤 한줄기의 사회적 담론 형성이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