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저는 5여년전 중학교3학년때 소개받은 사이고
그동안 쭉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초에 사귀게 됬어요
저는 거의5년ㄷ동안 짝사랑까진아니였고 좋아하는정도 였음 ㅋㅋ
남친은 별로저한테 관심없다가 원래 친해질수록 좋아지는 타입이래요 
그래서 올초에 고백받앗음ㅇㅇ..
근데 저희가 7달 동안은 정말 한번도 싸운적이없어요 신기할정도로 ..
근데 8월들어서 서로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다투게 되네요ㅠ
ㅠㅠ제 성격이 ㅂㅅ인지 전 남친이 좀만 a급으로 안잘해주면 너무 서운해요
저도 애정표현이많ㄴ편은 아닌데도 남친이 너무 좋아서 맨날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하고 만나도 맨날 손잡고 흔들흔들 ~ 남친 무담시 그냥 안고싶고 만지고싶고
그러거든요 이유는 남친이 제 이상형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사귀었던 남자들하고 비교되게 넘 멋잇고 착하고
개념잇고 그래서 너무너무 좋아서에요 ㅠㅠ이말하면서도 보고싶네요 ..
남친도 저 좋아하는건 맞거든요 제 남친도 여자라는 이기적인 종족 자체를 싫어해서 
고1이후로 여자를 끊고 나랑사귀기 전까지 게임을 애인으로 둘정도 였음..
그런데 진심가득한 여자인 저에게 마음을 열고 사겨준거에욤 ㅎㅋ
여자한테 돈쓰는걸 젤멍청한짓이라고 생각했던 남친이 저한텐 맛잇는거 영화 선물 다 퐝퐝쏴줌
ㅠ 근데 전 고맙긴한데 돈이중요한게아니라 마음이중요한뎅 맨날 형식적인데이트임...
사랑한단말도 제가먼저해야하고 절별로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봐주지도 않고ㅠㅠ흑
맨날 컴터하면서 전화하고 ㅠㅠ..먼저전화절때안하고 ......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그런건가요 ㅠㅠ
맨날 혼자삐져요 ㅠ 전 정말 a급으로 잘해주는뎅
원래 주는거는 인심썻다ㅎㅎ로보고 하고 받는거엔 엥!?이거밖에안되!이런 본능땜시인가요
..ㅠㅠㅠㅠ후구
핸드폰으로 새벽에써서 두서가업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