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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1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잇-센
추천 : 10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8/01/13 03:31:44
제가 몸이 안좋고 요몇일 잠을못자서 엄청 피곤한데..
원래 호감있던 그녀와 일요일날 한번볼까? 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제가 감기에 너무피곤해서 일요일날 상태봐서 보자고 그랬더니..
그녀가 그럼 그냥 쉬라는겁니다..근데 제가 너무보고싶어서 아쉬운마음에
그럼 니가 보자고하면 군소리없이 보러나가고 보지말자고하면 군소리없이 집에서 쉬겠다니까
그녀가 보자고 연락왔어요..//
몸도안좋고.. 오늘춥다고하니 그냥 가볍게 만나서 카페가서 가볍게 얘기좀하고
상황봐서 카페에서 고백하거나 아니면 집앞에서 고백하려고합니다.
고백할때 이것저것 뭐라도 준비해보고싶었는데 몸상태가 정말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근데 왠지 오늘이아니면 고백못할거같아서.. 용기내보려구요..
뭐라고 해야되지.. 하아..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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