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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Hide and Seek, 2005)
게시물ID : movie_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흑백아큐[V]
추천 : 5
조회수 : 177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5/02/26 12:14:47
섬뜩한 스릴러,, 예상밖의 반전, 허무한 결말 감독 : 존 폴슨 출연 : 로버트 드니로, 다고타 패닝, 팜키 얀센, 엘리자베스 슈 기타 : 2005-02-25 개봉 / 102분 / 스릴러,드라마,공포 / 15세이상 데이비드 캘러웨이 박사(로버트 드 니로)의 9살 짜리 딸 에밀리(다코타 패닝)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커다란 정신적 충격에 빠져 집에만 틀어박혀 지낸다. 데이비드의 제자인 캐서린 칼슨 박사(팜케 얀센)에게서 몇 달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은 에밀리는 조금씩 회복의 기미를 보인다. 이에 데이비드는 딸의 건강을 위해 공기 좋은 뉴욕 외곽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가기로 마음 먹는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상당히 안정을 되찾은 듯 보이던 에밀리가 어느날 찰리라는 상상속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데이비드는 '찰리'라는 존재가, 에밀리가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긍정적인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하며 안심하지만, 어느 날 그 '찰리'로부터 온 피로 쓴 메시지가 집안 곳곳에서 발견되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이제 그는 찰리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야 할 뿐만 아니라, 그와의 광적인 죽음의 게임에 빠져있는 사랑하는 딸, 에밀리를 구해내야만 하는데... 2005년 2월 25일 한국 개봉인데 25일 9시 20분 표로 봤습니다 ㅎ; 아침이라 사람이 정말 없더군요 한 20명정도 패닝의 처음 스릴러인데 잘 소화한것 같군요 예쁘장 하고 귀여운 외모로, 말없는 조용한 캐릭터로 나와, 신비감을 줬던것 같습니다 무서울때는 정말 미치도록 긴장되더군요.. 중도에 몇몇 무서워서 나가는 사람 - _- 도 있었습니다.. 포스터는 정말 섬뜩하죠..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일어나긴 하지만 약간 일찍 밝혀진 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과 반전을 알아낸 후에는 "찰리라는 자는 그 사람이었으니까 이 장면은 별로 안무서울 것이다" 이런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머리속에 아직도 "Who is Charile?" "Charile Where are you?" 라는 대사가 남아 있네요.. 사람들이 "찰리가 누굴까" "쟤야 쟤,, 아니 걔 말고 쟤" 이런 말을 하던것도 생각나네요 ㅎ; 그다지 내용이 없었던 점.. 즉 사람 엄청 놀래키다 끝나는 점이 아쉬웠었던것 같네요 마지막에는 약간 허무한 감이 있지 않나 십구요.. 아무튼 2005년 처음으로 본 스릴러로는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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