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흐림 강수확률 41퍼
17일 흐림 강수확률 7퍼
18일 흐림 강수확률 41퍼
19일 비 강수확률 65퍼 (어짜피 이날은 비행기시간상 관광안할 예정이였지만요)
따른것보다 이쁜바다랑 밤하늘 보려고 계획한 힐링여행인데 4일내내 흐리다네요...
면허딴지도 얼마안돼서 렌트카도 못빌리는와중에
자주가는 일본이라 무조건 싸고 만만하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높은 교통비에 안그래도 취소할까 고민중이였는데 (츄라우미까지 편도 1인 2만원.. 대학생이라 돈이 쪼들려요 ㅠ.ㅠ)
4일 흐림 예보 받으니 친구가 취소하자네요.. 취소하는게 맞는걸까요..? 비행기값은 이벤트로 싸게사서 2인 왕복 30이고 취소수수료가 15만입니다..
15만 아깝다고 가서 흐린데 즐길거 다 못즐기고 돈만 괜히 쓰고오느니 ( 항공권빼고 둘 합쳐 7~80만정도 나올것같더군요..) 차라리 15만날리고 안가거나 국내가자네요..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