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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 고딩들이랑 싸움
게시물ID : humorstory_248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리오따위
추천 : 5
조회수 : 117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27 14:24:12

저는 경상도에 사는 22살 삐쩍마른 머시마임 

저도 대세를 따라 음슴체를 쓰겟슴

나는 평소에 공원에 나가서 자전거 타는걸 좋아라함 

그래서 여느때와같이 자전거를 타러나갔슴

그런데 벤치에서 대낮에 아줌마 아저씨 다보는데 좆고딩들이 교복입고

담배를 처피는거임 요즘 고딩들이 무서워서 사람들이 않건든다지만 

난 사복도 아니고 교복입고 담배피는 꼴을 못봄 숨어서라도 피던가

그래서 내가 자전거타는데 교복입고 담배피는 좆고딩들은 다쫒가냄 

것다가 이번애들은 내 고등학교 후배임 

가서 담배 다른데가서 않피냐고 화를냄 지금당장 끄라고했슴

말을 않듣길레 내가 뺏어서 분질러 버렷슴 애들 4명있었는데 

전부 똥싶은 표정됨 난 다시 자전거 타러감 그런데 10분 있다가

또 다른ㅅㄲ가 담배쳐핌 이 ㅅㄲ들이 돌았나 싶었슴 가서 자전거 던지고 않쳐가냐고 

담배 다뻇었슴 그리고 보는앞에서 불싸질러줌 

그러더니 애들이 빡쳣나봄 막다른애들한테 전화하는 거임 그래서 3명 정도 더오더니 

히히덕거리고 저희들끼리놈 그러더니 한ㅅㄲ가 담배를 처물고 내 자전거 타는앞까지 옴 

내가 않쳐끄냐고 하니깐 뒤돌아가면서 담배 던짐 내가 좆고딩들 있는데가서 

말함 몇학년이냐 느그 선배누가있냐 부터 별의별거다물어봄 

고1이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아 머리에 피도않마른 고1이라고함 

가장용감할때임 그렇게 욕짓거리 하고나서 나혼자 씩씩대면서 담배한대 피고있으니

또 저거패거리로 보이는 애들 5명이 와씀

더많이 모이니깐 용감해 지셧나봄 단채로 담배를 입에물고 쫙쫙 빨고있슴 

그중에 내앞에 까지 담배처피면서 걸어왔던 ㅅㄲ가 또 걸어왔씀 오른팔에 통깁스하고 

자기가 존나 멋있는줄 아는거같았슴 

저거들끼리 히히덕거리면서 웃고 이런거 때문에 졸라 열받아서 내앞에서 담배피고 돌아갈때 

따라가서 어꺠잡고 다시뒤돌린 다음 뺨을 후려갈겻슴 소리가 엄청나게 찰져씀 

치고나서 졸라 쪼라씀 10명이나되는 좆고딩이 날덮치면 어떻하나라는 생각이 막듬 

근대 않덮침 그냥 자기들도 졸라쫄았던거 같음 나한테 맞음놈 선배불러온다면서 사라짐 불러오라고함

근데 결국않옴 흥분을 가라앉히고 보니 좆고딩 들중에 내 친구 동생이있엇슴 

내가 걔한테 졸라 머라함 그러니깐 친구동생 패거리는 뭔가 자기들한테 불리하게 돌아가는거 같은니깐

빠짐 그렇게 빠져서 다시 처음에 4명만 남았슴 근대 이ㅅㄲ들이 끝가지 사과를 않하는거임 

걔속 나하고 족보싸움하자고 함 계속 누구아냐 누구아냐 물어봄 근대 그중에 반이 내 친구 이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지도 모르면서 내친구 이름 팔고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이름 물어본다고 문자한다고하길레

내 이름 가르켜줌 근데 모른다고 했다고함 뭔 개소리인가 싶어 친구한테 전화하니 

내친구가 내별명만 생각해서 내이름을 까먹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ㅅㄲ들이 드디어 자기들이 좆망한걸 알고 빌기 시작함 꿂어앉히고 졸라 머라고함 

경찰소환해서 경찰서로 보냄 나한테 맞은애는 도망가고 없어져서 난 뭐 벌금이고 뭐고없엇슴 

애들 부모님 소환되고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에 부모님 이혼하고 삼촌이랑 사는애 있었는데 삼촌이 빠따들고 들어와서 경찰있는데 

졸라 때리는거임 조금 불쌍하긴햇슴 부모님들이 나한테 싹싹빌엇슴 

학교 선생님도 한분오셧는데 나 고2때 담임선생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좆고딩들 인생퇴겔이 뭔지 보여준다고함 부모님들도 상관없다고 이ㅅㄲ들 내자식 아니라고함 

후에는 조금 불쌍하긴했지만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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