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사망에 많은 연예인들이 애도를 표했다.
로티플스카이는 뇌종양으로 투병중이었으며, 뇌사 상태로 입원 중 8일 사망했다. 향년 25세의 나이.
DJ DOC의 김창렬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로티플 스카이 하늘아...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렴...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레인보우의 정윤혜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아프지 말구,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애도했다.
쥬얼리의 하주연도 "마음이너무나아프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표준 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 윤하는 로티플스카이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로티플스카이와 초등학교 동창이었다고 밝히며 울먹였고, 친구의 죽음을 애도했다.
로티플스카이는 1988년 3월 22일생으로 데뷔곡 '웃기네'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2010년 한류스타 류시원이 제작자로 데뷔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로티플스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2011년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의 OST를 불렀다.
로티플스카이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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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효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