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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도했는데 왜 날 구하지않은겁니까!
게시물ID : humordata_861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링클콘
추천 : 5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27 17:19:33
몇십년의 빠짐없이 교회를 가고 누구못지 않게 교회에 성금도 많이 내고 늘 항상으 주님의 이름을 되뇌이고 사람들에게 선교한다며 하나님의 이름을 전파한다며 그렇게 충실히 교인 활동을 할어버지 한분이 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어느날 문득 "이 불쌍하고 구원받지 못한 인간들이 아직은 국내보단 해외에 좀더 있을거야" 라며 선교를 목적으로 외국으로 나가는 배를 타게 된 할아버지 배안에서도 그는 본분을 잊이않고 충실히 배안 관광객에도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으라며 선교를 하였고 보람을 느꼇다 한참을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어느듯 밤은 오고 갑자기 쿵!! 콰지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휘청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놀라 아우성 치며 이리저리 방황하고 날뛰고 그러다 넘어져 밝히고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할아버지는 신이 도와줄거라며 자신이 이들을 구원할거라며 신의 위엄을 보이겠다며 기도를 시작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배의 선체가 반쯤 잠겻을때 구조용 보트가 도착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이동하고 기도를 하는 할아버지를 본 승무원은 "할아버지 어서 배로 옭겨 타세여" "여긴 위험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승무원을 뿌리치며 "아닐세 곧 하나님께서 우릴 구원해주실거야" 승무원은 할수없이 다른이들을 태우고 떠난다 다시 몇분후 이번엔 구조용 헬기가 도착하여 남은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었다 그때 기도하는 할아버지를 본 구조요원이 "할아버지 여기 이쪽으로 오세요 위험합니다!" 또다시 할아버진 구조대원을 뿌리치며 "조금만 기다려보시게 이제 곧 하나님이 우릴 구원해주실거야" " 나의 기도로 곧 여기 남은 사람들은 구원받고 하나님의 위엄을 보게 될걸세" 시간이 촉박한상황이라 구조대원할수없이 다른이들을 데리고 떠낫다 그후 몇분은 배는 점점 가라않고 있엇다 할아버지는 " 신이시여 우리 아버지시여 저와 제 불쌍한 이들을 도우소서 우릴 구원하시고 위엄을 보여주소서!!" 라며 외쳤지만 끝내 할아버지는 배와 함께 시커먼 바다속으로 삼키어 지듯 사라졌다. 그후 할아버진 죽어서 영혼이 되어 하나님앞에 마주하게 되었다 "우리의 아버지시여 왜 저를 외면 하였습니까", 저는 그누구보다 충실히 아버지를 섬기며 기도했는데 왜 저를 구원하지 않았습니까?" 라며 할아버지는 울분을 토했다 그러자 신이 대답하길.. "왜 너는 구조용배와 구조헬기를 보내었는데도 외면하였으냐?" 그 순간 할아버지는 멍해지면서 " 전 당신의 위엄을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신은 "그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는 그 구조용 헬기와 구조용 보트가 어떠한 기적보다도 더 값진 기적이었다!" "너는 세상의 이치를 보지 못하고 오로지 환상만을 꾸었구나" 요점은 타인을 배려하고 그 상황에서 현실을 보지 않고 오로지 추상적인 환상을 꿈꾸며 기적만 바란다면 달라지는건 없다는겁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기독교인들 대부분 마은의 안식이나 자기만족함에 대부분 교회를 가는거지 진정으로 자신을 헐벗고 남을 위해 기도하는 이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길거리나 지하철 심지어는 해외에서 조차 타인의 신념과 기준을 고려하지않고 자신들의 신념만 옭다며 강요한다면 그건 신을 위한게 아닌 오로지 자신들의 세계가 옭은것이라는 믿는 오만함이라 봅니다 현제 우리나라 기독교인들 하는 행태는 참으로 가관입니다 내가 신이라도 돈 몇푼에 죄를 사하고 큰 잘못하고도 진정으로 늬우치지 않고 그냥 회개 한번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본다면 용서치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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