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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담이 되었음
게시물ID : humorstory_192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0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7/15 18:23:28
계절학기가 끝나고나서 간만에 잉여생활을 즐겼습니다.
분명 하루만 즐길려고했는데 어느세 삼일이 지났군요.

으아니 앙돼!!

라는 생각이 든 저는 국립도서관에 야관도서관 신청을 하고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
잉. 말투가 재미없어요.
체체체 체인지!

여하튼, 어제 머리 감고나서 드라이기로 안말리고 하루내내 귀신머리로 있었더니 마르더라고요. 다 마르고나니 컴퓨터할 때 머리가 거슬려서 평소 습관대로 만두머리를 했죠.

으히히히힣ㅇ  좀 전에 머리를 풀어보니 미용실 안가도 될정도로 자연스러운 굵은웨이브가 나온거임.
그래서 얼씨구 좋다하면서 거울의 착시효과를 즐겼음.

좀 놀다보니 이젠 정말 나가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몸단장을 하기 시작했음.
평소처럼 머리를 묶어봤는데

으히히히힣 나는 그 순간 비담이 되어있었음.
나는 신언니에 나온 머리같은건 기대하면안됨,.

약간 자학스러운 행동으로 반묶음을해봤더니 어이어차 예전에 누가 말한것처럼 고구려 장수머리가 되어있었음. 낄

아.. 공부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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