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지..첫줄이 안들어가네...-_-;;
그동안 알콩달콩의 정적인 샷만 올려서 이녀석들 이러고 놉니다~ 라고 올립니다... ㅎㅎ
지난 번에 달콩이가 임신한 것 같다고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런데...임신기간인 것 같아서 주시하고 있던 동안에 다시 임신이 된 것 같아요. 이번엔 확실히 임신인듯..
달콩이가 임신인 것 같아 달콩이는 중성화를 못하고,,,,알콩이는 개복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기간땜에 중성화를 못하고..이 기간동안 또 교배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무위로 끝나고...이번엔 임신한 거 같네요. 담주에 촘파 하러 갑니다. 물론...아가들은 제가 다 키울거에요 아웅아웅 기대기대
요 녀석들 정말 희한한게...발정기 특징이 없어요... 달콩이는 그냥...가족한테 좀더 부비부비하기... 알콩이는 수컷은 스프레이 한다고 들었는데 그런거도 없고 ....둘다 울지도 않아요..그냥 평소랑 다름없이 밥먹고 우다다...배고프면 애옹하다 말고 ...
이렇게 발정기가 조용하게 지나가는 냥이들이 있는지 ...달콩은 암컷 1년 2개월, 알콩은 수컷 9개월차거든요. 발정기 2번째 지나가는데 교배하는거 말고는 둘다 너무 조용해서 발정기인줄도 몰라요. 고양이 발정기 증상 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우리 애들 같은 경우라면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참 다행이기도 하지만 희한하더라구요.
쭉~ 쭉쭉쭉~~
늘 이렇게 자요
이것은 내 것이 아니무니다........
눈이와~~~ 파주는 원래 그래~~~ 그래도 눈이 와~~~~눈을 처음 본 달콩이는 넘나 신기한가봐요
눈을 잡겠다고...ㅋㅋ 다리 짧아 어쩔...ㅋㅋ
사람 아들 둘 학교 가고나서 청소할때 즈음이면 저렇게 햇볕을 친구삼아 주무십니다. 울 둘째가 아끼는 인형을 배게 삼아..
찍지마~ 누구 허락맞고? ...셔터 소리에 기분이 안좋으시네요..ㅎ
아드님들이 마구 벗어놓은 옷들 중 ...유독 둘째 아들 옷을 좋아하네요.. 저기 저렇게 있으면 울 둘째는 어쩔 수 없이 다른 옷을 찾아서 입고 학원을 갑니다.
보드게임따위...프로방해꾼..
애들이 학교가고 나면 즐기는 일광욕
만져주면 발라당...넘나 이쁜거 어쩌죠? ㅎㅎ
정수기를 지키는 문지기...얘는 아무데서나 누워요..밟을까봐 항상 조심해야해요
그렇게 쳐다보지만....너는 식탐마왕...귀엽지 않아(귀여워...어떡해...이래서 자꾸 간식을 주게되 안돼~~~)
오지마...거기까지
캣카페에서 아프던 아이가 석달 투병끝에 이렇게 건강하게 이뻐졌네요. 그래도 아직은 안아주는건 거부해요..그런데 컴터 하면 무릎서 자는 건 뭔 의미인지.. ㅋ
세상물정 모르는 이 아이는 우리집 아들들이 학교를 가면 저렇게 바라봅니다. 지금은 추워서 못 바라봅니다. 따뜻한 바닥서 녹기 바빠요..역시 등따신게 와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