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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증] 번개화관+축재자의 은총 부정다넷 클리어 후기
게시물ID : diablo3_192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xus3889
추천 : 3
조회수 : 21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29 04: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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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 본 게시물은 인벤 악게에 게시한 것과 동일한 글쓴이가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오유 디게에 글 남기는 것은 아마 처음이지 싶습니다.


20회차가 넘는 시도 끝에 조급증을 클리어 하였습니다.

약 100위까지 있을때 최초 시도하여 현재 300등위 후반으로 막차 달성하였습니다.


20회가 넘는 시도 속에 버그만 절반 가까이 됩니다.

블리자드는 조급증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발 좀 버그 해결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디아 무적, 디아 킬 후 튕김, NPC 대화 캔슬 불가 등등 수없이 겪었습니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짚고 넘어가는 [ 파티원 구성 ]


1. 마을 사수 : 무한군마 성전 (번개/축재 보석 25+)

2. 주러너 : 일반 다네타 악사 2분 (노 번개/축재)

3. 보조 러너 및 마을 부사수 : 글쓴이 부정다넷세트 번개+축재 50등급


전체 파티원이 1~5막 기본 맵 / 흐름 숙지는 기본이고요.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최소 3회 풀,

최대 13~18회 풀까지 시도한 역전의 용사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도전하실 분들은

못해도 1번 이상은 혼자 클리어 해보신 분과 함께 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번개화관/축재자 군마성전 님께서 마을 대기하시면서

맵 보고 오더 내려주셨습니다.


(사족이지만, 2XX위 달성하셨는데 제가 해당 2XX위 파티에서 튕기게 되어

성공할 때까지 의리로 계속 저와 함께 뛰어주셨습니다.)


일반 다네타 악사 2분께서 러너를 맡으시고 달리셨구요.

이 두분도 굉장히 빠릅니다.


맵리딩과 상황 판단력이 역전의 용사답게 보통이 아니신 분들.



제가 처음에는 구밟 법사로 마을 대기 부사수를 하다가,

러닝 속도 부족에 있어서 답답함을 느껴서

 - 번개화관 50등급, 축재자 50등급

 - 다네타 세트 + 부정 세트

 - 왈체지언 손목, 크렐름 허리띠, 탐욕의 가락지

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 후 부정셋 중 옵이 안좋은 넝마조각을 대충 걸쳐입고,

총 재감을 38 이상으로 대강 마부를 돌렸습니다.

(무한복수 = 무한도약!)


사실 세팅에서 부정셋은 거들뿐입니다.


하지만 부정셋 2셋의 자원회복 옵션과

다발사격을 통한 몹 학살 구간 딜,

그리고 절제가 소모되지 않는 다네타 빌드 특성상

절제가 모조리 공격력으로 환원되는 부정셋의 특성 때문에

보스 구간 컷을 빨리하기 위해 습격이나 어둠보다 부정을 택했습니다.


물론 도발-묘기로도 보스킬각이 나오기 때문에

다발 쏜적은 손에 꼽습니다.


증오 채우려고 회피사격은 많이 썼지만...


(이때도 2XX위 군마성전 님께서

버스를 4~5시간 태워주셔서 가능했습니다.


습격셋을 먹고 키아이템 파밍을 위해

고10 파밍과 무한 대균, 현상금 잠깐으로 8시간 정도 뛰었던 거 같네요.)



해당 세팅 후 1막 클리어, 2막 클리어 속도가 너무 빨라

2막에서 동일한 버그가 2회 발생하였으나,


1막에서 번 시간을 2막에서 조금 늦춰도 된다는 생각에

걷기도 하는 등 천천히 진행하였습니다.


수많은 시도 끝에 버그가 주로 발생하는 구간도 알게 됐구요.












그러면 [ 세팅은 어떻게 ] 할까요?


아래 링크에서 아이템 세팅을 참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kr.battle.net/d3/ko/profile/NexUS-3889/hero/53122592


(현재 시간 전정실이 어제 기준 스킬셋으로 되어있어서

템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스킬 및 세부 옵션은 위스샷에 있습니다.)



더 빠른 무한 도약/증오 수급을 위해 복수/도약만 헬퍼를 사용하였으며,

이때 딜을 넣을때도 그냥 헬퍼를 켜고, 뛸때도 헬퍼를 켭니다.


이러한 본 조급한 세팅의 악사가 파티 내 1명만 있어도

1~2막 클리어 속도가 27~29분이 끊깁니다. (1막 14분대, 2막 14분대 정도)




[ 나도 그 정도 기록은 나온다! ] 하시는 분들...


물론 여기까지는 본 번개 축재 세팅 다넷악사가 없어도,

숙달된 팟이면 직업 불문 도달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3막~5막이 달리는 속도가 중요한데,

번개축재 세팅을 할 경우 어떤 클래스의 어떤 스킬도 본 세팅의 속도를 따라 올 수 없습니다.

거의 무조건 해당 세팅의 악사가 문을 열어 보스 수락을 하게 되는 수준입니다.


(어둠의 굴레 투검 세팅도 보석을 함께 하시면 비슷한 속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만약 해당 세팅의 악사가 길을 잘못들었다고 해도

다른 클래스 분들이 충분한 맵 리딩과 숙지능력으로 커버하시면,

달리는 속도가 월등하기 때문에 시간을 계속 여유 있게 뺍니다.



그러면 3막과 4막을 합쳐서 15분 이내가 나오게 되어

44분~45분 경에 디아블로가 처치됩니다.


디아블로 처치하러 올라가실 때 도약, 군마, 화난닭 등으로

빠르게 올라갈 경우 디아 무적 버그에 걸리기 쉬운 구간이니 조심해야 하고,


디아 처치 후 동영상을 무리하게 컷하려고 할 경우

파티원 중에 한명이 튕길 수 있습니다. 침착히 대기해야 합니다.


(제가 2XX위 파티에서 한번 튕겨서 여기까지 재도전을 했구요,

파티원 한분도 저처럼 렉이 걸리면서 튕길뻔 했지만 스킵 키 누르시지 말라고 조언해 튕기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말티엘까지 56~58분대에 도달합니다.


단, 공성룬을 먹을때 중요한 것이,

임페리우스가 뚫어주는 4번째 관문에서 공성룬을 파티원 1명이 빨리 주워줘야 하구요.


다음으로 공성룬 2개 찾기에서 중요한 것이 모든 파티원이 흩어져야 합니다.




맵 중앙을 기준으로

가장 발이 빠른 파티원이 7시, 그 다음이 각각 1시와 4시를 맡고,

나머지 속도가 느린 파티원이 나머지 구역을 수색합니다.



공성룬만 제대로 완료하시면

공성추에 올라타는 시간이 54~56분 내외가 됩니다.


이 때 54분이면 말티엘까지 아주 여유가 있는 상황이고,

56분이 넘으면 실패 가능성이 있습니다.


57~58분이면 정말 아쉽게 실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 이후면 얄짤없이 실패입니다.



조급증 세팅 악사가 없는 파티의 경우 이때 도달할 경우

보통 딱 58~60분을 넘기게 되어 파티원의 사기가 저하됩니다.

다시 시도에 무리가 갑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개인적으로 그런 날은 다음 날 기분전환하시고 다시 시도하는 걸 추천..)


제가 구밟법일때 계속 이 패턴 무한 반복이었습니다.

번개축재다넷으로 바꾸고 바로 1번 시도만에 클리어했습니다.



말티엘 찾기는 2~3분도 안걸리고,

보통 난이도이기 때문에 말티엘 킬은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말티엘이 악마의 영혼을 뿌리기 시작하고,

뿌리는 것이 멈출 때쯤 업적/정벌 달성 메시지가 출력되며,

해당 메시지 화면에 순위도 작게 출력됩니다.


성공을 축하하는 친구분들의 귓말은 덤~~!






공략을 반복하며 겪은 [ 이모저모 주의사항 ] 들...


나머지 기타 주의사항을 몇개 나열하겠습니다.

이미 조급증 게시물이나 공략에도 나와 있는 내용도 있을 것 같습니다.




1) 1/2막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이 관건!

3/4/5막에서는 길이 정해져 있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5막은 전체적으로 맵은 적지만 맵이 지나치게 넓고,

5막 초입에서는 모션 캔슬이 안되는 발암페리우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파티원 임무 배분을 잘하셔서 시간을 줄이셔야 합니다.


만약 29분대에 벨리알 킬이 되지 않으면

그냥 차분히 재도전하시는게 정신건강과 시간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3막 이후에 운이 좋아서 바로 찾는 일 따위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해두고 뛰세요.

마찬가지로 디아블로가 44~45분 킬이 되지 않으면

연습삼아 끝까지 가시는 것 이외에는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2) 1막의 레오릭의 통로를 찾는 곳에 대한 팁

1막 레오릭의 통로를 찾는 3개의 더럽혀진 묘실 각 3곳에서는

3분의 1 또는 3분의 2 확률로 폭팔하는 좀비 몬스터가 출현합니다.

이 쪽이 정답입니다.


만약 이 몬스터가 나오지 않으면 빨리 다른 사람을 지원하러 가는게 좋습니다.

2곳에서 나올 경우 2곳을 달리는 러너는 각각 반드시 끝까지 가야 합니다.


2곳중에 하나가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3) NPC 대화 스킵은 명심 또 명심!

디아블로 특성상, 몹들이 출현하는 때에도

대사를 하면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사칠때는 무적인 몹들도 많죠.

예를 들어 1막 히드리그 지하실도 대사를 빨리 넘겨주지 않으면

히드리그 아내의 변신이 늦어지죠.


이러한 대화 스킵은 "설정-키설정-시스템 그룹"에서 첫번째,

'창 닫기'를 스페이스 바 등 자신이 누르기 쉬운 키로 변경하여 주세요.


모든 파티원이 해당 키를 잊거나 서로에게 미루어

누르지 않을 경우 3~5초가 날아갑니다.


분초를 다투는 조급증에서 이런 실수가 쌓이게 되면

결국 실패로 이어지게 됩니다.



4) 스카이프 등 음성채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4인이 도전하는 조급증의 경우,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힘듭니다.


하지만 키보드 마우스에 손이 가있기 때문에 채팅이 힘듭니다.


물론 모든 파티원이 번개축재 세팅 악사시고,

맵 리딩, 흐름 숙지가 완벽히 되셨다면

제가 봐도 그냥 채팅으로 의사소통 하셔도 무관하겠습니다.

(그정도로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파티의 경우 파장님이 스카이프로 오더를 주셨기 때문에

초심자 러너분 2분을 모시고도 단 한번도 71분대 이상을 넘겨본적 없습니다.


그것도 71분은 1번 큰실수때문이었고,

그걸 제외하면 61분~66분대 기록이 나왔습니다.


(제가 실패한 수많은 채팅팟의 경우

한두명만 잘해봤자, 나머지가 어리버리 타면 70분, 80분 그냥 넘깁니다.)



5) 2막 요술사의 모션 캔슬!

2막에 처음 시작할 때,

요술사를 만나는 파트에서 창닫기 버튼(대화 스킵키)을

미친듯이 누르시면 이상한 모션이 캔슬됩니다.


그러면 캔슬 모션에 따라서 약 3~5초를 벌 수 있습니다.



6) 2막의 레아 삐짐 버그

2막 황제 접견 후 황궁에서 나올 때,

한 명이 남아 레아의 말을 다 듣지 않으면,

레아가 삐져서 따라오지 않고,


그렇게 되면 그 다음 장소에 악마수호기? 4개에

데미지 딜링이 되지 않는 버그가 십중팔구 발생합니다.


(번개축재 세팅 전에는 못보던 버그인데,

세팅 후에 2번이나 본 것으로 보아 클리어 타임과 관계있는 버그 같습니다.)


황궁에서 나오실 때는 이 점에 유의하여

한 명이 남아 대화 스킵을 해야 합니다.


또한 대화 스킵을 귀찮다고 해서 헬퍼 넣으시는 분이 있는데,

이러면 튕김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귀찮더라도 손으로 그때그때만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7) 3막에서 빠르게 퀘스트 진입 팁

2막을 마치시고 3막에서 처음 시작하시면

걸어서 성채 마을로 내려가시는 것이 아니라

티리엘 대화 인원 제외한 전원이 T를 누르면 더욱 빠르게 이동가능합니다,



8) 구밟법이 벽 넘어서 좋지 않나? 근데 번개축재만 너무 빠르면 다른 파티원이 왜 필요해?

3막과 아드리아 찾는 코르부스 폐허에서는 벽이 많아

구밟법이 유리할 것 같지만 조급증 세팅 악사가 훨씬 낫습니다.

악사 기존 패시브 시너지까지 속도가 워낙 빠릅니다.


해당 세팅을 하면 벽을 타넘는 구밟법에 비해

조급증 세팅 악사가 정말 2배 빠릅니다.


하지만 다른 파티원들이 조급증 세팅 악사를 쫓아가지 못해도 달려야 합니다.

만에 하나를 대비해서 또 다른 길을 찾아야 합니다.



9) 디아블로 수정회랑에서의 주의사항 강조

위에도 적은 내용입니다만, 중요해서 두번 강조합니다.

가장 많은 조급증 파티가 좌절을 겪는 곳이

바로 버그가 많은 디아블로 존, 수정회랑입니다.


4막에서 디아블로를 잡는 수정회랑에서는

도약 등으로 빠르게 올라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계단 앞까지는 도약을 하되,

계단부터는 도약을 멈추고 걸어 올라가야합니다.


이때도 조급증 세팅 악사는 걸음조차

빠르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습니다.

(기본 이속 140~180%, 최대 210% 정도.)


또한 디아블로 처치 시에,

만약 악몽포격 성전 분이 포격 허리띠를 차고 계시다면,

컷씬 도중에 포격이 떨어져 디아가 처치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고속 도약 계단 오르기와 마찬가지로

디아블로가 무적이 되는 버그가 발생합니다.


디아 때는 잠시 빼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디아는 3페이즈로 나뉘는것은 다 아실 텐데,

2페이즈 때 한번에 못잡게 되면 20초가 넘는 시간이 낭비되게 됩니다.



10) 수락/취소 대기 때 맵이동은 금물!

각 보스전, 이벤트전에 순서를 명확히 기억해서,

이 순서가 오면 다들 수락 대기(이벤트 수행자, 러너 악사/구밟/칰부두 등)를 해야하고,

마을 대기자 및 마을 부사수는 취소 대기를 잘해야 합니다.


만약 한명이 이 순서를 모르고 맵을 이동하거나 텔을 하게 되면

로딩 시간 몇십초 동안 모든 파티원이 허공을 바라봐야 합니다.


만약 이런 실수가 2~3번 쌓이게 되면

1초, 2초의 촌각을 다투는 조급증의 1분이 날아가신다고 보면 됩니다.



11) 퀘스트 진행이 되지 않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때때로 모션캔슬, 대화 스킵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포기하지 말고 모든 파티원이 원래 할 일을 찾아 해야 합니다.


특히 2막 카즈라 지팡이 찾기가 그런 경우가 많은데,

다음 퀘스트 목표를 찾게 되면 자동으로 넘어가니 걱정하지 말고 진행해야 합니다.


버그인 것이 확정나서 아예 진행되지 않는 것이 아니면 계속 진행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곧 금, 아니 보관함/초상화입니다.



12) 물 흐르듯 이뤄지는 팀웍과 오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항상 임무 목표를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을 가장 빠른 사람이 1명 지원하고,

마을 부사수 또는 사수가 마을이나 NPC의 클릭 대기 장소로 가있는 느낌으로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이 흐름을 모르시면 절대 1시간 이내 또는 초반 내에 클리어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고정 파티를 짜서 연습을 하시면서 팀웍을 맞추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더 보시는 분은 노트를 준비하셔서 기록하시면서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정해진 맵을 보시면서, 파티원들 오더 내리는 것도 중요하구요.



13) 클래스별 속도에 대한 의견

제가 수많은 트라이 끝내 내린 클래스별 속도는

번개축재세팅의 악사>>번개화관/축재자 성전=칰부두>구밟법사(성채 등 벽맵 악사보다 우세)>=노세팅 악사(완전한 직진로 등에서 법사보다 우세)>노세팅 성전>야만 순이었습니다.


해당 목록에 없는 수도 분이나 어둠굴레 투검악사 분 등의 경우는 제가 같이 플레이 해본 적이 없어서 알 수 없었습니다.


14) 조급증의 적은 시간일까? 아니다! 렉과 버그들!

조급증은 수많은 버그와 렉, 튕김이 함께 합니다.


트라이 전에 모든 파티원은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쓸모없는 리소스를 차지하는 프로그램을 종료하시고,

또한 디아블로 옵션을 모두 최하로 낮춰주세요.


파티원 피통, 몹 피통, 피해수치 전부다 꺼주셔야 렉이 안걸립니다.


특히 제가 올린 세팅을 한 악사는 어마어마한 부하가 컴퓨터에 걸립니다.


몹을 죽이면 100% 확률로 금화가 떨어지는데,

그걸 먹으면 또 속도가 빨라지고,

탐욕의 가락지로 먹는 범위가 더 넓어지고,

속도가 빠르니 도약-묘기로 인해 몹잡는 양도 많아지고,


계속 달리다보면 200킬, 300킬이 그냥 넘어갑니다.


이 부하가 파티원 전원에게 걸리는 겁니다.

반드시 고사양이셔도 저사양 옵으로 하시고,


모든 파티원의 컴퓨터에서 디아블로3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15) 시작 전 각자 스킬 세팅은 기본!

시작하기 전에 한번 현상금 모드에서 스킬셋이라던지,

템 수리라던지, 헬퍼 쓰시는 분은 헬퍼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본게임 들어가면 수리도 헬퍼 설정 수정도 못합니다.

특히 1막 마을에서 테스트 하시면

가장 스퍼트에 중요하면서도 시간 줄이기 어려운 편에 속하는

1막 길을 직접 테스트해보실 수 있으니 좋습니다.


특히, 수리나 인벤은 조급증 도중에 짬이 나면 가능하지만,

카나이의 함 옵션은 바꿀 수 없으므로 2번/3번 확인하시고 시작하기 바랍니다.






[ 맺음말과 감사의 말씀 ]


여기까지 주의사항과 저희 파티가 실패한 실패기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와 파티의 클리어에 도움을 가장 많이 주신

2XX위 성전님께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때문에 몇 회나 더 트라이 하시고,

또 성공하시고도 함께 뛰어주시고,

클래스 변경에도 흔쾌히 버스까지 태워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거의 일주일간 조급증만 해왔더니 하코 순위가 100위 아래로 떨어졌네요.

하코를 다시 달려야 겠습니다.



조급증 저보다 선배분들도 많으시고 더 많이 도전, 더 빨리 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급증 도전 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글 올려드렸습니다.



오유 디아유저 분들 모두 반드시 조급증에 성공하셔서, 보관함/초상화 꼭 얻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40&l=80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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