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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92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봉주
추천 : 69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3/02 00:12:4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29 23:20:45
제 나이 34... 많다면 많은 나이입니다.

라이벌이었던 영조는 이미 은퇴를 하고 해설을 합니다.

42.195Km...2시간 조금 넘는 시간. 이 심장이 터지도록 뛰겠습니다.

여지껏 했던 31번의 완주, 그리고 32번이 될 완주,

언제나 그랬듯 마지막이라고 생각 하면서 뛰겠습니다.

전 벌써 국민여러분의 기대가 제 마음의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수천 Km 떨어진 이 곳 마라톤에서 전 그 병사 처럼 달릴것입니다.

조국의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위해서...

끝났을 땐 시상대의 가장 높은곳에서 대한민국 마라톤 세번째의 월계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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