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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이종혁
게시물ID : star_192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랄라랄라
추천 : 5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9 18: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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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씨 보면 항상 긍정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한다고 느끼는데
이런 부분이 이종혁씨의 긍정의 힘 같아요.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해주신 말 중 인상깊게 들었고,
가급적 지키려고 하는 그 말씀과 비슷한 것 같아요.

같은 상황이면 ~하면 안돼. ~하지 않도록 해야해. 나는 ~을 할 수 없어.
같이 부정적으로 표현 할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표현하도록 하라고,
말에 긍정의 힘이 담겨서 더 좋은 상황이 되거나
그 말을 하는 자신에게도 긍정이 될거라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셨거든요.

예를 들자면 대표적으로
컵에 물이 반밖에 없어...가 아니라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아있어. 류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면 안돼.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해.

급식을 잔반을 남기지 말자.
> 급식은 골고루 깨끗히 먹자.

떠들지 말자
> 정숙한 생활을 하자

친구를 괴롭히지 말자
>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자

나는 노래를 못해.
> 나는 노래보다 다른 걸 잘해.

뭐 그런식이었어요.
저도 성격이 꽤 부정적인편이었는데
그 선생님 만나고 저런식으로 말하는 버릇을 가지면서
생각이나 마음가짐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몇일 전 아빠 어디가를 보면서 잊고 있던 부분이 다시 떠올라서 적어봐요.
물론 상황적으로도 윤민수씨가 못한게 아니라 송종국씨가 월등히 운동 능력이 좋아 이기기힘든 상황이었지만;
저때뿐만 아니라 항상 저런식으로 생각하셔서 긍정적이신 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물론 원래 성격이 긍정적이신것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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