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살면서 가끔씩 욱하게 돼요.
그냥 토악질하듯이 '아! 죽고싶다!' 라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근데 이게 시간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요. 그냥 어느순간 정신차려보면 자해하고있고 토악질하고있고 아파하고 있어요.
약을 3년동안 먹으니 많이 나아졌긴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병이 나을 수 있긴 한건지 모르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