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박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르신들과 고양이를 당연최고로 꼽습니다

명절날 외가로 내려가면 이웃집에 살고계시는 할머니께서

항상 마당에 넓은 마루같은 곳에 올라가 계시면 동네 길고양인지

키우시는지는 몰라도 ㅋㅋ 항상 주위에 2-3마리가 맴돕니다 ㅋㅋㅋ

그리고 할머니는 고양이는 전부 '나비'로 부르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나비야 이리와  ~~  하시면 기똥차게 알아듣고 먀먀  하면서

할머니 품속으로 파고듭니다  할머니는 디게 시크하게 쳐다보지도

않고 쓰다듬어 주고...희안하게 제가 부르면 쳐다도 안보는데

그걸 보고 할머니 께서는 ' 니는 몬생기가 야들이 안가는거다 ㅋㅋㅋ'

팩폭...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할머니는요? 하면 말씀 하십니다 ㅋㅋ

'나는 이리 고우니깐 오는거고 ㅋㅋㅋ'  

외가집 갈일 생기면 꼭 이웃집 할머니 댁에 들렀는데..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