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최대 프레임 제한 거는 법 입니다.
최대 프레임 제한은 수직동기화와는 다르게
수직동기화에서 보이는 마우스 밀림현상 같은 것들이 없습니다!
또한, 수직동기화에서는 컴퓨터가 60프레임을 내지 못할 시 바로 프레임이 반토막이 나서
그냥 플레이 할 때보다 더 렉이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최대 프레임 제한은 그것도 없습니다.
물론 티어링 현상도 해결 할 수 있습죠
일단 저는 MSI 애프터버너를 사용합니다.
다운로드 주소구요, 무료 입니다!
구글에 검색하시면 한글 스킨도 있습니다.
애프터버너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다른 기능들은 다 제쳐두고
그냥 최대 프레임 제한 거는 것만 설명할 겁니다.
msi 애프터버너를 설치하게 되면 리바 튜너도 같이 설치 됩니다.
최대 프레임 제한은 이 리바 튜너에 포함된 기능이므로 리바튜너에서 조절을 해야 합니다.
msi 애프터버너 실행시 비행기 모양의 애프터버너와 스크린 샷에서 동그라미 친 리바튜너의 트레이 아이콘이 같이 나옵니다.
저기서 동그라미 친 리바 튜너의 트레이 아이콘을 더블 클릭 합니다.
리바 튜너의 설정창인데 우측에 보면 숫자를 써넣는 곳이 있습니다.
0이 기본값으로 기본적으로 제한을 걸지 않는데, 저는 저기다가 75를 넣어서
75프레임으로 제한을 걸었습니다.
(이유는 모니터에서 60Hz까지 밖에 지원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60으로 프레임 제한을 걸면 티어링 현상이 좀 심하게 나타납니다.
75프레임으로 올리니 티어링 현상이 일어나지 않더군요;)
우측 상단에 숫자들에 주목하세요
GPU : 온도, 로드율, 코어클럭, 메모리 클럭 순 입니다.(이건 임의로 설정 가능)
그리고 2칸 아래에 D3D9라고 되어 있는데 옆에 보시면 FPS라고 붙어 있는 숫자가 프레임입니다.
즉, 75프레임을 걸었을 때의 그래픽 카드의 로드율은 53%입니다.
이건 프레임 제한을 풀고 찍었습니다.
200프레임까지 프레임이 치솟고, 그래픽 카드도 99%의 로드율을 찍으며 온도가 급상승 중 이었습니다.(는 중간에 껏음-_-a)
여튼 그래픽 카드가 더 많이 일하는 만큼
전력소모도 커지고, 온도가 올라가고 그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팬이 빨리 돌아가서 소음도 올라가게 되는거죠
어....끗?
PS. 그래픽 카드가 로드율 99%를 찎는데도 불구하고 프레임이 낮다면
그건 그래픽 카드의 능력을 벗어난 작업 이므로 지름신을 접신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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