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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퇴직금이나 이런것 물어봐도 될까요..
게시물ID : jisik_192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축덕빠
추천 : 0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16 0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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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뭔가 제가 너무 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해서 질문 드립니다.. 약간 복수(?)같은걸 하고 싶기도 해서요.. 글을 잘 적지는 못하지만 읽어봐 주세요ㅠㅠ 저는 2013년 2월 셋째주 부터 식당에서 배달일을 시작해서 2015년 4월말에 일을 그만두기로 이야기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도중에 2013년 9월 마지막주 째에 갑자기 해고 당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배달원이 3명 이었는데 여름방학 끝나고 일이 많이 줄어서 일을 그만두라는 식으로 말하고 필요하면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일당으로 받고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서 한 20일 정도는 다른곳에서 일을 했습니다.(20일중 3일 정도는 일자리 구함) 다른곳에서 일 하다가 다른사람 그만둬서 일할사람 필요하다고 연락왔길래 다시 일을 시작했고요 꾸준히 일 계속 하다가 2014년 6월 쯔음에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원래 평일,주말 다 일하는데 그때3주일 정도만 주말에 일하게 됐습니다 물론 공부하다가 바쁘다고 와달라고 그러면 평일에 비오고 그래도 자주 일 해주고 했습니다 급하다고 빨리 오라고 하면 택시비 만원 나오는 거리 인데 택시타고 가서 비 쫄딱맞고 4시간 일하고 2만원 받고오고 그랬습니다 물론 그때받은 2만원은 택시비 포함 안한돈이구요 자기들 돈 계산하는 방식대로 계산한거 받으면서 일했습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쭉 일하고 있구요..대상포진 심하게 걸려서 입원하라고 하는 정도인데도 일할 사람 없다고 출근 하라고 할때 출근 했습니다 일할사람 없다고.. 지금은 배달원이 2명인데 혼자서 할때도 많았습니다 사람들 계속 그만둬서.. 혼자 일 해도 돈 더주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 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한번 퇴직금에 대해서 사장님께 이야기 해봤지만 사장님께선 퇴직금을 왜 줘야 되는거냐고 묻더군요 제가 4대보험에 들지도 않았고 또 일당으로 받으면서 일하는데 왜 줘야되냐고 그러더군요 배달하는 식당 치고는 장사가 불경기에도 잘되는 편인 가게입니다 일 시작하고 지금으로 부터 6개월 정도 전에까진 한달에 두번 쉬고 일했습니다 첫번째 주, 세번째 주 화요일만 쉬었구요 첫번째 주에 수요일부터 시작하면 그 달엔 한번만쉬고 그런식으로..6개월 전부터는 매주 화요일날 쉬고 있습니다 또 그리고 예전에 오토바이 출퇴근으로 몇번 타고 다닌적이 있었는데 며칠뒤에 오토바이 출퇴근으로 타고다니면 일당에서 5천원 뺀다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타고 다니다가 생각 해보니 기분이 너무 나빠서 오토바이를 안타고 다녔는데 오토바이를 안타는데 5천원을 뺀 임금을 3달동안 받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말하고 정상적인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임금은 평일에 8만5천원을 받고 주말에는 1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명절에도 2일만 쉬고 일하고 주말에 친구 결혼식 같은곳도 못가면서 일했습니다 결혼식 가야된다 하면 축의금만 보내라고 합니다.. 일년에 한번 여름에만 휴가를 주는데 쉬는 화요일 끼어있는 이틀 쉬게 해줍니다 아니면 명절이나 휴가가 있는달엔 쉬는날 하루 없애고 일 시킵니다 이때까지 일하면서 다른곳 가봐야 똑같다는 생각으로 일을 이때까지 했었는데 사람을 너무 무시하는듯한 태도와 행동 욕설 고성 등을 도저히 이제 참을수 없어서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이때까지 일하면서 저만 이 가게에 붙어 있습니다 전에 여기서 같이 일했던사람들 거의다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전부다 손사래 치면서 그 가게에 어떻게 일하냐고 그럽니다 전혀 직원에 대한 고마움도 없고 이기적입니다 알아보니 연차수당 뭐 그런것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3달동안 제대로 못받은 돈도 받고싶고요 같이 일하는 사람 그만둔다 하면 제가 더 열심히 하고 신경써주고 하는데..지금도 그렇구요 하는 일은 분명 배달인데 자기들 심부름까지 다 시킵니다 예를 들면 담배사와라 과자 사와라 누구 좀 데리고 와라 2년넘게 이짓을 해왔습니다 이번달 말까지 일 해주기로 해서 일하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약속은 한거라 지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퇴직금 같은거 받을수 있음 받고 싶습니다.. 오유 지식인 여러분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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