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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도Ω
추천 : 0
조회수 : 1466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08/01/14 12:56:17
아놔 요새
만나는 연하남이 있습니다
누나누나 하며 쫓아댕기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살짝 자기 자기 할때마다
귀여움에 몸서리를 칩니다.....
쟤가 팔짱 끼는 걸 싫어해서
팔장껴줘. 그러면 애교있게
팔장 끼는것도 너무 이쁘고........
이래서 나이들면 연하가 좋은가 봅니다. ㅜㅜ
다늙어서 주책이지만여
우리 연하남 애교도 많아서 어쩜 전화를
그리 자주 하는지.......지 일하는 시간에도
틈틈히 전화하고. 한번 하면 또 끊지를 않습니다..
연예를 해본지가 넘 오래돼서
이런 연하남의 행동에 마음이 너무 흔들립니다.
그러다가도 걍 나이많은 누나 (우리는 2살 차이입니다..)
한번 놀릴려고 이러나...하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저랑 만나면 조금 편한게 있거든여
쟤가 동생들 챙겨주는걸 좋아해서, 만나면
이것저것 보여주고 밥도 사주고, 애기들이 돈쓰는게
가슴아파서 쟤가 잘 사주는거 좋아합니다. 먼저 계산하고...
여튼 이넘이 계속 밤이나 새벽에 전화하는것도
신경쓰이고........이건 뭐 사귀는 건지 걍 재밌어서
하는건지..............
밤이나 새벽에 전화걸어서 몇시간씩
(전 전화 별로 안좋아해서 먼저 걸지도 않아요;;)
통화하고 노래 불러주고, 쟤가 친구들이랑 나이트나
술마신다 그럼 화내고......삐지고...........
뭥미..연하남의 이 행동은????? 어케 받아 들여야 하나여? ㅡㅡ
진지한 답변좀여 ㅜㅜ 요것땜에 요새좀 고민데여
주위에 물어볼만한 남자 친구들이 없어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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