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태파악들이 덜됐는지 넷상의 여기저기서 충들이 이종인씨의 국회에서의 영상을 근거로 그가 사기군이고 허언증환자다.라고 단정짓고 그가 말한 다이빙벨의 사용과 구난활동에 대해 어이없는 딴지걸기에 여념이 없더군요.
일단 그의 바지선과 수중팀.다이빙벨을 비롯한 모든 장비일체를 거부하고 돌려보낸 해경이 결국 그놈의 다이빙벨을 긴급히 대여해간 사실 하나로...다이빙벨 무용론은 개소리가 되는건 물론이고.
**충들의 악의적 편집에 의한 그의 국회영상에 관해서도 좀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는 그 영상에서 사실상 거짓을 말한바 없습니다.
폭발전문가냐고 물었을때 중학교때의 실험밖에 없다고 답한건 그가 말주변이 없든가 좀 순진투박한게 아닌가 하는 인상을 줄순있어도..그의 인생내의 사실 그대로일수도 있는거죠.
폭발전문가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수십번의 선박구난활동끝에 전문가의 감으로 천안함은 사고를 당한거라고 말한거죠.
그 다음엔 북한선박을 구난하여 인계해주었다..라는 그의 증언이 또 국회서 송영선 그 ㅆㄴ을 비롯한 구캐의원들의 놀림감이 됬었는데..이 부분에 대해 단서가 있었네요..이종인대표의 지난 실적중 하나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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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03.11 북한 부선 삼부-B(1,200톤급) 좌초선박구조/대청도 해안 암초 /통일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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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천안함 사건이 있던 2005년 2년쯤전. 2003년에 그는 실재 북한 선박의 구난활동에 통일부 주관으로 참가했습니다.
대청도 해역이라니..다들 아시겠지만 그림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여기가 대청도죠..이 대청도해역부근서 북한 선박이 좌초된 모양이네요.
이게 nll구역입니다...무슨 상황인지 알만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곳 유속이 바로 현재 그렇게 거세다는 사고해역 유속과같은 4m/s...
이종인 대표는 통일부 주관하에 북한선박을 구난하고 북에 인계해주는 해상작업을 한거죠.
이런건 좀 명확하게 설명해주면 그 쌍것들이 함부로 비웃지 못했을텐데..그양반도 좀 순진한 사람이었나봅니다.
결론: 이종인씨 허튼말한적 없고 그는 현재 사고해역과 같은 유속속에서 구난활동 한적이 있다.
앞으로 그놈의 국회의원들 개기름흐르는 영상갖고 키득대는 놈들은 그냥 벌러지로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