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오베 글에 올라온 고독한미식가글을 보고...
PC를 뒤적거려보니, 2년 전 그 드라마에 심취(^^)해서 찾아갔던 사진들이 나오네요~
개인일정이 아닌 출장으로 도쿄를 방문한 길이어서,
접근성이 좋은 이케부쿠로의 "양"부터 찾아가 보았습니다.
국물없는 매운 탄탄면과 군만두를 노리고~!
이케부쿠로역에서 내려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
(구X맵 만세~!)
평일저녁시간에도 손님들이 제법 있더군요.
잠시 기다리다가~
자리를 안내 받았습니다.
'히토리사마'라서 바테이블로 착석~^^;
고로상은 우롱차를 마시겠지만, 저는 생맥주로 스타트~ㅎㅎ
먼저 주문한 탄탄멘이 나왔습니다.
오~ 드라마에서 보던 비주얼과 똑같네요~!
슥~슥~ 비벼서
클리어~!
매운 맛에 맥주가 잘 넘어가서~
'우롱하이'를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맛은...
맵습니다~^^;;
못 먹을 정도의 매움은 아니지만... 다른 면요리 먹듯이 후루룩~ 하면,
헛기침이 나오네요...^^;; (산초가루로 매운 맛을 내서 그런 듯...)
소스가 좀 뻑뻑해서 식감은 좀 텁텁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간의 중독성이 있는 매운 맛으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우롱하이의 안주삼아 주문한 '군만두'
드라마에서와 같이 등장시 비주얼은 좋습니다~!
얌얌~
사실... 만두의 맛은 평범하네요^^;
제가 원래 면 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탄탄면의 맛이 궁금해서 찾아가보았던 이케부쿠로의 "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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