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여의도에서 소매치기를 한 채 도주하고 있는 A씨를 붙잡았다.
데프콘은 10일 오후 5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앞 인근에서 한 여성의 핸드백을 소매치기를 한 채 도주하고 있는 A씨를 붙잡았다.
데프콘은 당시 일행들과 함께 있었으며 '소매치기 당했다. 붙잡아 달라'는 소리를 듣고 일행과 함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KBS 건너편에서 국회 방향으로 도주하고 있는 상태였다.
데프콘 일행은 A씨를 영등포경찰서에 인계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