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한지 2달된 예비군 빵돌이입니다 제가 대만 카스테라 집에서 일하며 열심히 카스테라를 찍어내는 중입니다. 일하는 중에 제 친구도 같이 일하는데 오늘 사장님께서 친구가 만든걸 드셔보시더니 어제보다 빵이 좀 퍽퍽한것같다! 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러던중에 따따배의 태양의 손!! 이 생각나더군요. 제가 평소 손이 항상 따뜻하거나 뜨거운 편입니다. 제 친구는 평범하게 차거나 따뜻하거나 왔다갔다이구요. 그래서 혹시 손 온도 영향이있는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어요. 저희 반죽은 따로 발효 없이 계란 반죽이랑 머랭을 함께 섞어 오븐에 넣거든요 섞는 과정에 오른 팔이 반 정도 들어갑니다. 이게 혹시나 영향을 끼치는지 아니면 그냥 제 친구가 잘 못 만들거나 제가 잘만드는 건지(자랑하고싶어요) 궁금하네요. 제빵에 이렇다할 지식이 없어요.. 으어 뭔가 좀 두서없이 썼네요 ㅠㅠ 잘 아시는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