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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아닌 칭찬같은 칭찬아닌 칭찬
게시물ID : cook_192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너비꿀핍
추천 : 4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3 19: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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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요리에 재미 들려서 시간 나는대로 요리 중인 여징어입니다ㅋㅋㅋ 

대단한 건 아니지만 주변에 제가 한 요리 사진찍어서 보여주거나 종종 먹이곤 하는데요,ㅋㅋㅋ  

그때마다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맛있다고 칭찬해줍니다. 
그러나 유독 귀에 거슬리는? 칭찬이 있는데  바로... 


 "시집 가도 되겠다."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듣는 순간부터 왜인지 모르게 짜증이 나요ㅋㅋㅋㅋ  


아니 그럼 요리 못하는 사람은 시집 못 가나? 싶기도 하고 
요리 잘하는 거랑 시집 가는 거랑 대체 무슨 관계지 싶고ㅋㅋㅋㅋ  

그래서 저한테는 안 들으니만 못한 칭찬이더라구요. 


자매품으로  "남편한테 사랑 받겠네~" 가 있는데 
그래도 이건 저 정도로 기분이 나쁘진 않아요.ㅋㅋㅋㅋ   


요게 요리징어분들은 어떤 칭찬이 유독 거슬리시나요? 

참고해서 저도 조심해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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