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에 혼자 갇혔는데 처음엔 빠져나갈려고 북쪽으로 달렸거든요. 그런데 제가 놀이동산 입구를 지나가려고하면 놀이기구들이 저를 막는거에요. 그런데 앞에 지트기같은게 있길래 그걸 타고 북쪽으로가자! 해서 엄청난 속도로 달리다가 폭발해버려서 제가 땅에 떨어졌는데 갑자기 진돗개가 와서 저를 공격하니까 둘리랑 마이콜이랑 스누피와 친구들이 바이올린을 타고 와서 저를 구해주고 끝났어요. 그런데 신기한건 꿈속에서 제가 처한 상황을 한 친구에게 문자로 주고 받았는데 일어나보니 그 2시간 사이에 똑같은 친구에게 연락이 온거에요.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어요 ! 이 꿈은 대체 무슨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