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다니던 회사와 지금 다니던 회사가 같은 꼼수로 외노자를 쓰고 있는데. 근데 결론은 이게 합법적이라는겁니다.
먼저 워크넷등 취업관련 사이트에 단순 노무직으로 미리 공고를 내고 이력서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사람은 뽑지않고 몇번씩 같은 공고를 올린후 결국 내국인은 이런곳에 취직할 생각이 없어서 외국인 근로자를
데려와야 겠다고 고용청에 신청을 한다네요.
최저임금에 비전없고 일 힘들고 환경 드럽다고 않좋은 소리만 면접보는사람들마다 얘길하면 누가 일하겠나요.
외노자들 회사입장에서 보면 수당하나없이 최저시급으로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한달동안 쉬는날없이 풀잔업시켜봐야 250만원정도 밖에 안나온답니다.
내국인이면 그돈으로 어림없죠. 그래도 이런 꼼수는 없어져야하지 않나 생각드네요.
보기엔 내국인들도 그에 맞는 임금만 준다면 더 잘할수 있는 환경인데 인건비 아끼기 위해서 외노자를 쓰느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주변에 이런식으로 외노자 쓰는곳 많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