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애의 관점을 벗어나 개인적으로, 김군은 장래가 있고, 현 가족에 대한 애착이 더 높았다고 봅니다. 또 비슷하게 가족이 바뀐 일로 장래가 없고 가족애가 있던 사람은 나중에 가서 돈에 대한 집착을 보였고요.
그리고 이거 퍼온 게시글 댓글중에 인상 깊었던 말은 '유전을 극복 할 수 없는 것인가.' 였습니다. 돈으로 극복 할 수 없는 인생과 동시에 가족이 바뀌지 않았다면 김군내(가난) 가족은 더욱 큰 나락으로 갔을 것이고요.
씁쓸 하지만 미래는 과거에서 부터 이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게시글 남겨보네요. 반면에 돈에 대한 집착은 미래의 삶을 정하는 최소한의 수단일 뿐이라는 위안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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