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배기량이 깡패
게시물ID : car_19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쉬폰케익
추천 : 1
조회수 : 16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8 13:11:14
저도 들은건데 썰을 함 풀어볼게요 ㅎㅎ
지금 집에 컴퓨터가 음스므로 음슴체

친구가 유흥가 근처에서 거주하고있음(거짓말안치고 나이트 클럽에서 걸어서 5분거리)
하루는 낮에 길을 가다가 머스탱을 봤다고 함. 그리고 운전자는 남자였는데, 운전자의 애인으로 보이는 여자가 굉장이 이뻤다고 함.
그 차가 횡단보도에서 신호기다리는데 친구 옆에서 겔겔대던 술취한 아저씨가 본네트에서 행패를 부렸다고 함.
아저씨 하는말이 "어이 아가씨 잠깐 내려서 나 부축좀 해줘봐~ 응? 내가 술사주께~" 뭐 이런식으로 진상을 부렸나봄.
근데 갑자기 차에서 우렁찬 소리가 났다고 함(친구말로는 조용하던 차가 영화에서나 나오는 부와아앙소리를 냈다고 함. 가변배기 달았나봐요 ㅋ)
아저씨 깜짝놀램ㅋㅋ 그후에 그 아저씨가 뭐 이런 시끄러운 차가 다 있냐고 더행패를 부림
(친구말로는 범퍼위에 올라가고 막 그랬다고 함)
그래서 운전자도 빡이 돌았는지 공회전 상태에서 악셀을 겁내 밟아서 부왕부왕하게 만들어서 아저씨 떨어뜨림.
결국 아저씨가 꾀병부릴라고 하니까 악셀밟고 브레이크밟는 그런걸로 차를 울컥거리게 만드니까 아저씨 겁먹고 도망감ㅋㅋ
겁내 통쾌했다고함ㅋㅋ

근데 문제는 이게 친구의 허풍으로 만든 주작인건지 아님 진짜로 일어났던 사건인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걍 재미로 봐주셨음 하는데 젠장 재미가 없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