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타 야유하면 관중수준이 떨어지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송신영선수나 조인성 선수 같은 경우는 아쉬움에서 나온 야유라고 생각하네요.

송신영선수는 이적하고서는 너무 빨리 한화로 이적했고 조인성 선수는 프랜차이즈스타인데 떠난 것이니까요.

전 솔직히 엘지팬이지만 이택근 선수는 넥센으로 돌아갔으면 싶었습니다. 

넥센의 프렌차이즈 스타이고 우타자가 필요한 엘지지만 엘지에 와서는 부상만 입고 제 기량을 못펼쳤으니까요.

하지만 이적은 이적이지만 그래도 2년은 있었던 팀인데 '유학' 같다온 기분이라는 표현

이것때문에 야유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좋지 않아도 감싸고 스캔들이후로도 2년간 감싸준것은 누가모래도 엘지 팬들이 아닌가요?

그런데 유학을 갔다왔다라니 저도 여기서 이택근 선수한테 실망했습니다. 

팬으로서 자기 구단에 대한 자존심이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야구를 못해도 성적이 안나와도 자기 팀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데 의도치 않은 발언이라고 해도 이택근 선수는 엘지팬들한테 상처를 입힌거 아닌가요?

솔직히 어느구단 팬이라도 저런 발언을 한다면 화가 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언론이나 네티즌들 모두 이택근 선수의 편만 들셔서 엘지팬의 입장에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