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이었음...
애들 장난감 사주러 가서...
애들은 장난감 구경하라고 하고,
와이프랑 마주앉아서 음료수 하나 사먹고 있었는뎅...
와이프가 핸드폰만 뚫어져라 들여다 보고 있길래,
장난치려고 와이프 사진을 한장 찍어서 카톡으로 보냈음...
사진 보내놓고 피식피식 쪼개고 있었더니, 곧바로 답장이 한장 도착함.
...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