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친구놈이랑 논쟁 생겨서 현명한 자게이의 두뇌를 빌립니다.
저는 위가 벼룩사이즈라 자주 나눠먹는 편입니다.
대충 제육. 국밥같은거 1/2 먹고 나중에 나머지 먹음.
양 좀 많이 주는데는 1/3 먹고 나중에 먹고 또 먹고 그럼.
이번에 장염을 앓고 나았더니 몸이 2주동안 못먹었던걸 몰아서 충전하려는지 하루 5끼를 먹고 있음요.
그런데 친구놈의 논리는 "너는 1제육을 3으로 나눠 먹었으니 그건 하루 5끼가 아니라 2끼다." 라는 논리임.
제 논리는 "그럼 니가 저녁으로 2치킨 하면 그건 두끼먹은거냐?" 라는 논리임.
현명한 자게이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