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해준다고 했다가 (사전에 못구해질 수도 있다고 얘기했음) 못구해주게 됐는데 난 좋은 뜻으로 해주려다가 안된 건데 욕먹고 제가 친구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고민등등 잘 들어주는 편인데 뭐 그러다가 또 내얘기나와서 뭐 또 욕먹고 객관적으로 따지고 보면 내잘못은 없는데 오지랖이 넓은 건지 애들 하나하나에 제가 다 껴있으니깐 결국 피보는 건 저뿐인 거 같네요
이제 친구들 고민들도 안 들어주고 그러려구요
내 앞에선 진짜친구다 고민들어줘서고맙다 도와줘서고맙다 등등 하다가 가끔 들리는 뒤에서 내욕했다는 소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