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보여주고 초등학생에게 500엔을 뺏은 남자를 쿠마모토북서(署)는 21일, 쿠마모토시 키요미즈 7신지에서 무직 남성(58)을 공갈혐의로 체포했다. 

 발표에 의하면, 남성은 14일 오후 5시 30분경, 쿠마모토시 키요미즈 5신지의 도로에서, 시내의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9)에게 팔의 문신을 보여주면서 "돈줘"라고 말하며 돈을 요구했다.

 여자아이는 "없어"라고 거절했지만 손에 500엔짜리 동전을 가지고 있는것이 들통나 겁에 질려 500엔을 넘겼고 그 뒤 같이 있던 동급생이 경찰에 신고해 체포되었다. 남자는 담배와 쥬스를 살 돈이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라고 일본 신문에서 봤는데 재밌네요 ㅋㅋ

번역은 제가 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