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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껏어하자★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7/02 16:22:35
횽들 누나들 ㅠ
나요즘미치겠어
난 농구를 되게 좋아하거덩
근데 내가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떤 여자애때문이야
난지금 중 3이거든 ;;
근데 중1때 농구를 장난으로 하다가 중2때 그여자애랑 같은 반이됏어
그 반에 내가 꺾을려는 남자애A가 한명있었다?
근데 걔가 농구 스타일이 되게 화려해 그래서 그여자애는 그남자애가 농구하는걸 보고
되게 좋아하고 열광했지 .. ㅋ 나중에 더 친하게 지내고 알게된거지만 그여자애가 그남자애를
좋아했었나봐
난 그것도 모르고 착각에빠져서 그여자애를 좋아했었지 ..
중2때 기억나는게 하나있어 ..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는데 그 A는 어떤 남자애랑 조그만 코트쪽에서 화려하게 농구를하고
나는 반애들이랑 풀코트 농구 하고있었지 ㅋㅋ
난 그여자애가 내 노력하는 모습 봐줫으면 했어 오버가 아니라 농구하는모습 보는거 좋아하는줄 알고 ㅋㅋ
그때까지는 그런줄 알고 열심히 뛰었거든 ..
근데 여자애가 나보고 이쪽으로 좀오지말라면서 방해됀다고 짜증내더라 ..
A가 농구하는데 방해됄까봐 그랬나봐 ;
난 일부러 간게 아니였거든 .. 농구하다가 패스가 그쪽으로 오잖아 ..ㅋ
나그때 약간 슬펐어 .. 초딩같이 .. 그까짓 일하나에 삐진 내가 참 싫었어.
슬램덩크의 서태웅이 굉장히 부러워서 ..
미치도록 농구했어 시합 붙으면 무리하다 싶을정도로 필사적으로 농구했지 ..
ㅋ 지금도 열심히 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고있는 중인데 ㅋ
난 왜이렇게 좋아하는 여자애나 여자들이 내가 농구하는 모습을 보면 주눅이들지 ;;
내가 원래 이런성격이 아니였거든 ..
그날 이후로 .
난 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다른사람 눈에 가장 내 장점으로 비추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열심히 뛰다가도 우연히 그 여자애가 지나가거나 다른 여자들이 지나갈때면 눈물이 날려고하고
이러면 안돼는거 아는데 주눅들고 ;; 지는 모습 보여주기싫은데 ..
횽들 나도 내가 이게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지만 ..
난 다시한번 말하지만 서태웅이 굉장히 부러워 .
나 농구 되게좋아하거든 .. ㅋㅋ
근데 누가 내가 농구하는 모습 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들어 .. ㅋ 무대공포증도 아니고 ㅋ왜이럴까
서태웅처럼 다른거 다무시하고 농구에만 전념할수있는 정신력 가지고 싶어 ..
혼신의 힘을 다해서 뛰는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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