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스타 7공주 "우리 진짜 가수 됐어요" ‘프리틴’(10세 미만) 그룹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5세에서 만 9세까지 어린이로 구성된 7프린세스가 그 주인공들로 이들이 이달 중순 앨범 ‘겨울…봄, 여름, 가을’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당초 모바일 컬러링업계에서 ‘7공주’로 유명한 베이비스타들로 ‘올챙이와 개구리’ ‘메뚜기송’ 등을 부르기도 했다. 이들의 앨범에는 핑클, 쿨, 성시경, 베이비복스 등 유명 가수 음반에 참여한 작곡가 전준규와 보아의 ‘No.1’,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 등의 개성있는 가사로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던 작사가 김영아가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은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서 호흡을 맞춘 전준규와 김영아가 다시 손잡은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 ‘러브송’으로 결정됐다. ‘러브송’의 뮤직비디오에는 신인 그룹 아이즈의 보컬 안순용이 7프린세스가 꿈 속에서 그리는 동화 속 왕자님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이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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