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서 낮이 있으면 반드시 밤이 있고, 추위가 있으면 반드시 더위가 있다는 것은 사람들이 모두 아는 것이어서 숨길 수가 없는 일이다.
그런데 생(生)이 있으면 반드시 사(死)가 있다고 말하면 사람들은 꺼리면서 즐겁게 말을 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는 사리에 통하지 못해서 크게 어두운 것이니, 소위 ≺나[我]≻라는 것은 애초에 죽지 않고 오직 업연이 다해서 떠나는 것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정토문을 수행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정토의 업을 수행함으로써 연화대 가운데 태어나 청허(淸虛)한 몸과 한량없는 수명을 받고, 온갖 생사의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생명들이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