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집을 갔습니다.
바이킹스..라고 전주에서 괜찬다고 해서 남자 3명이서 의쌰의쌰 의기투합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좀.. 많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죠.
배고픔을 극대화 시키며 친구가 명단에 이름 적어두고 대기하고있는데
한 30분쯤 기다렸나...
그.. 이름 호명하던분이 좀 떨리는 목소리로
프리더님? 프리더님 있으십니까?
....누군지는 몰라도 잘도 저런 미친이름을 적기도 하는구나 싶었는데 예약했던 친구가 갑자기
자 갑시다. 자봉씨. 도도리아씨. 하고 들어갔...
한순간에 주목받고 남자들은 다 웃고..
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