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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친구 셋이서...
게시물ID : bestofbest_192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귤껍질은오줌맛
추천 : 425
조회수 : 35106회
댓글수 : 2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1/08 17:30: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1/08 13: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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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집을 갔습니다. 

바이킹스..라고 전주에서 괜찬다고 해서 남자 3명이서 의쌰의쌰 의기투합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좀.. 많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죠.

배고픔을 극대화 시키며 친구가 명단에 이름 적어두고 대기하고있는데

한 30분쯤 기다렸나...

그.. 이름 호명하던분이 좀 떨리는 목소리로

프리더님? 프리더님 있으십니까? 

....누군지는 몰라도 잘도 저런 미친이름을 적기도 하는구나 싶었는데 예약했던 친구가 갑자기

자 갑시다. 자봉씨. 도도리아씨. 하고 들어갔...

한순간에 주목받고 남자들은 다 웃고..

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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