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째 저러고 있다.
매일 저러니 11시부터 7시까지 통잠을 자나보다.
6개월인데 이제 걷고 뛰기 시작하면 톰과 제리가 될듯해 걱정이다.
기저귀 갈때 발싸다구 맞는건 이제 익숙하지만 아픔의 강도는 점점 강해진다.
축구선수 한다고 공차자고 매일 조를까봐 걱정이다. 아빠는 축구 잘못하는데...
<추가>
몇일간 와이프가 이유식 먹이는거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먹여보았다.
잘먹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앞으로 자주 자주 먹여줘야겠다.
나는 나물에 김치만 먹는데 지는 매일 한우 국물을 먹는걸 아는가 모르겠다.
나 대신 이유식과 아기용품 그리고 장난감까지 신경써주는 와이프가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나물에 김치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