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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27살 친구들아 힘내자
게시물ID : soju_19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대생
추천 : 2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3 01:17:43

아직 취업준비생도 있을꺼고 취업포기생도 있을꺼고 학생도 있을꺼고

 

취업한 친구들도 있겠고 어느덧 회사에서 자리 잡아가는 친구들도 있을꺼고

 

모르겠다 나는 작년까진 취업하면 어린축에 속했고 취업이 빠른 축에 속했어  전문대 출신이여도

 

근데 우리는 지금27이야 늦었다고 할 수도 없고 빠르다고 할 수도 없는 나이같에

 

사회 생활이 만만치 않더라고 나같이 남 눈치 보는 사람은 일도 일이지만 그 사회의 속한다는게

 

너무 힘들더라고 단순히 밖에서 그냥 만나면 너무 좋아 그냥 즐고 노는 사이니깐

 

근데 이 일적인 면으로 만나게 되니깐 이게 참 그렇더라고

 

사회생활 2년가량 하면서 느낀거도 많고 포기도 많았어 남들이 보기엔 왜 그랬냐 하는 것도 많겠지만

 

지금 까지 노력 보단 포기가 많았던거 같에

 

지금도 시작단계니깐 말은 못하겠어 자랑도 하고 싶고 내가 이랬던 사람이다 말하고 싶어

 

근데 이건 그냥 자위하는거 같에 나혼자 남들이 보기엔 그냥 포기 실패자거든

 

나는 근데 진짜  자랑하고 싶고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이야기 느낌점이 무지막지하게 많지만

 

이런건 내년에 쓰고 싶어 지금 선택이 정확했다는걸 먼저 인증하고

 

나같은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내가 우리가 평균이 맞지만

 

항상 내가 우리가 나를 생각하기엔 내가 항상 특출나고 모질란거 같다고 생각한다고

 

그 다음에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뭐가 문제인지

 

왜 그랬는지 좀더 자세하게 얘기하고 싶어

 

지금은 이제 우리가 더이상 취업을 늦추지도 미루지도 못하는 나이라고 할 수 있자나

 

군대든 사회든 나이 어린놈이 고참이고 선배로 있음 그렇자나???

 

지금 무지막지하게 쓰고 싶은 글이 있지만

 

지금 내가 선택한 길이 내가 하고 싶은 길이 였다는걸 증명하고

 

내년쯤에는 다시 이 글을 이어서 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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