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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진으로 한가지 의문이 해결되었다.
게시물ID : sewol_19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땅으로헤딩
추천 : 15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04/26 11:35:57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전 갑자기 4층에서 희생자 40여명 발견 뉴스가 떠서 의아했다.

희생자를 꺼내오지 않았는데 갑자기 40여명 발견이라고?

바닷물이 탁해서 바로앞도 보이지 않고 부유믈로 인해 더이상에 구조가 어렵다는 시점에

오죽하면 이종인이 투입되니 바닷물이 깨끗해졌냐는 비아냥도 있었는데

어제 사진을 보는순간 확신이 들었다.


이새끼들은 40여명을 발견한게 아니구나.



그렇지 사진을 희생자 가족이 사고 첫날 보여줬다고 그리고 거기를 먼저 확인해서 

구조해 달라고 했다니 그럼 처음부터 그곳을 목표로 구조가 이루어 졌어야 하는거 아닌가?

구조활동에서 가장 중요한점이 위치다 살아있을수 있는 사람들에 위치 그런데 알면서도

바로 그곳으로 가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들어간곳부터 순차적으로 구조가 아닌 수색만?


결국 그들은 구조가 목적이 아니라고 수색만 했건거다 희생자 수색....








현장에서 열심히 구조활동하신분들이 문제가 아닙니다.누가 지휘를 했냐는겁니다.

구조를 위한 지휘를 그런데 지금까지 내가 본것은 구조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화재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하는 119대원이 있다고 칩시다.그들앞은 연기와 

열기로 모든장소를 구조할수 없습니다.그렇다면 지휘관은 구조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수

있는 장소를 찾을겁니다.그리고 그곳을 목표로 모든 장비와 사람을 총 투입하겠죠.

그 판단을 할때는 정보를 집약하고 결정을 해줘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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