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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어떻게 얘기 해야 할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531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짱가.
추천 : 0
조회수 : 3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29 11:37:48
잘다니던 직장 때려 치우고 여기로 온지 1년 조금 지났습니다.

고모부 아시는 분이 회계 경리 쪽 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없냐고 해서 고모부님이 

괜찮은 회사라 해서 이직 했습니다.

연봉 몇백 더준다고 옮기는게 아니였습니다.

참고로 경영지원팀에 저와 사장님 처형이 근무함.

처음 2~3달은 별탈없이 지나 갔습니다.

그런데 고모 한테 충격 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사장님 안계시면 자주 자리를 비우고 농댕이 피운다고 말입니다.........

그 얘기 들으니 머리에 스팀이 확 나더군요 

3개월 근무 하면서 자리 비운건 마누라 부인과 진료 가는데 1번, 자동차 검사 받으러 1번 

이게 다입니다.

그말이 나온건 같이 근무하는 사장 처형한테서 나온 말이더 군요.

그 후로도 일을 잘하니 못하니 말이 많았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더군요. 

그래서 저번주 금욜에 다른회사 면접 보고 입사 확정 됐습니다.

저번 퇴사 할땐 집에서 쪼끔 멀어써 가까운곳에 구한다고 나왔었는데 

무슨 구실로 얘기 해야 할까요? 기발한 아이디어 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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