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19금 소설책이 생각나서 검색하니까 txt파일이 바로 떠서 당황...
어릴때 친구가 책 빌려줘서 읽는데 표현력이 뛰어나서 눈에보이는듯해서 심장 두근두근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처음 어린시절 회상할때 같이 살던 고아인 누나와의 비밀스런 추억.....
['히로시, 빨리 목욕을 끝내고 어머니 문병 가야지.
'네, 누나도 같이 가요.
''그떻게 하자구나. 오늘은 손님이 별로 없으니 빨리 다녀올 수 있겠구나.
히로시는 상의를 벗고 이제 막 바지를 벗고 있었다. 그러나 옷을 벗고 있던 히로시가 갑자기 손을 멈추고 말았다.
'히로시, 왜 옷을 벗지 않는거지?
그러나 히로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얼굴색이 빨갛게 달아오를 뿐이었다.
'빨리 옷을 벗으라니까. 누나가 도와줄까?
나미애는 탕 속의 물에 자기 손을 넣었다가 곧바로 히로시의 허리띠를 풀기 시작하였다.
'히로시, 오늘따라 왜 그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