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게시판에 올리는게 게시물의 성격상 맞겠지만, 영화게시판에는 동영상을 올릴 수 없는 고로 여기에 올립니다.
오유분들중에 중·고교생이 많은 것 같더군요. 이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한창 방황할 때 저를 잡아준 것들중의 하나이구요, 덕분에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다 똑같을 수는 없는 까닭에 이 영화에 대한 생각들도 각자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중·고교생이시라면 제가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야기도 있고, 인종문제도 있는 영화였지만 제게는 사라(줄리아)의 모습들만이 들어오더군요. 말이나 글로 표현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고로 제 생각은 여기까지만...... ^^;
동영상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 'save the last dance'를 보지 않으신분은 이 동영상을 보지 마시고, 영화를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