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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창피합니다. 이러지 마세요-태국에서의...일
게시물ID : freeboard_531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이군
추천 : 0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29 14:32:19
일하러 다니다가 휴가로 태국 푸켓을 다녀 왔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왜 외국나가면 왜 그렇게 욕먹고 안좋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제가 가본 나라라고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일본 어머니가 계셔서 두어번 다녀오고...

캐나다 인라인 대회 가고 싶어서 잠시 다녀오고...

휴가로는 처음으로 여친님하와 태국 푸켓을 다녀 왔더랬죠.

근데...정말...저 외국인이 

"Where are you from?"

하고 물어보면...

"I'm from korea " 라고 말하기 부끄러웠습니다.

이유인즉 첫째날...

꽤나 유명하다는 레스토랑에서 입장거절...

매니져에게 물어보니 창문을 가르키더라구요.

"여기는 한국인을 받지 않습니다."

알고보니 레스토랑에서 싸움난적이 있는데...한국인들이 몰려와서 난동을 부렸다는...
(아마 가족들이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이 다음 글부터는 제가 겪은 일이라서 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산호섬 해변에서...

외국인 여자 3분이 파라솔에서 썬텐하고 있었고,

한국인 매우 명랑하고 귀여운 남자 아이가 뛰놀면서 

썬텐하고 누워 주무시는 외국인 여성분들 다리를 건너 뛰기 하다가

지혼자 외국인 여자 다리에 걸려 넘어졌는데...

그애 엄마라는 사람이 와서 한국말로 쌍욕을 다하시고...

외국인들 어이없어 하는 표정짓고...

서로 의사 소통 안되고 결국은 외국인이 "i'm sorry"를 난발하며 도망가는 상황에서

옆에서 지켜보던 제가 

"아줌마 아들이 혼자 놀다가 걸려 넘어졌는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그 아줌마 하시는 말씀...

"한국사람이 한국사람편을 들어야지 외국인 편드는거냐고..."하시는 말씀...

순간 나 한국사람 아니에요 하고 싶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옆에서 

"아 쪽팔려서 그냥 제주도나 가야겠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렇게 하루를 지내고 마지막날...4박6일동안 한국인 피해 다녔어요. ㅋ~

마지막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에...

부페식 고급 레스토랑 갔습니다.

그곳에서 정말 많은 외국인과 아이들이 있는데 유난히 한국 아이들만...

왜 그 높은 2층 계단 난간을 타고 노는건데....

왜 부모들은 그걸 제지하지 않는건데...

왜 외국애들은 얌전히 앉아서 먹는데 한국 애들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뛰댕기는건데...

아 정말 왜그러는데...

거기다가 그 아이들의 가족분들...

정말 이글 꼭 봐주길 바래요.

제가 그날 뭐라고 하려다가 여자친구가 휘말리기 싫다고 말려서 결국 저도 말못한 겁쟁이가 되었지만...

정말...

왜 왜 왜 

부페라고 랍스타 통째로 들고 오는건데....

왜 왜 왜

부페라고 대하(새우) 통째로 들고 오는건데...

덜어먹는 접시는 씹어 먹은겁니까?

아니면 랍스타 하고 대하 못먹어 봐서 환장 하신건지...

왜왜왜 왜 그러는건데...

매니저가 한국손님을 많이 받아서 한국말도 잘해서

한국말로 "그러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엄마라는 사람이 한다는 소리가 

"부페 내돈내고 와서 덜어서 다가져오나 통째로 가져오나 뭐가 틀리냐고"

그딴 개x 소리 하시건데. 

왜 그옆에 있는 성인 남녀 아들,딸은 그걸 보고도 말은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는건데...

자기 조카들 뛰 놀때부터 표정 안좋더니 랍스터 하고 대하 가져오니 왜 아빠 엄마 제지 못하고

화장실 가시는건데...

정말 왜 그러시는데...

그리고 대문짝 만하게 no smoking 이 써져 있는 그곳에서

아~~ 우리 대한의 아버지시여 담배를 물고 불을 붙히시니

옆 테이블 외국인 여성이 옆에서 자기 아이 눈,코,입 통째로 막으며 이렇게 외치시더이다.

"oh~ my God"

이러니 한국인 출입금지 펫말이 쉽게 볼 수 있는거 아녀...

한국인인거 부끄럽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이번 푸켓 여행에서는 정말...

모든 한국인이 그렇지 않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을 만들고 그 흙탕물이 그 개울을 더러운 이미지를

준다는거...

정말 못배워서 몰라서 그러는것도 아니면서...

왜 그러는건데...정말...


요즘 한국에선도 개념없는 애들 제외하고 길거리에서 침 안뱉고 
담배 길거리에서 함루로 안피고(몇몇군데 빼고요.)
나름 남들에게 피해 안주려고 하는데...
왜 외국나가면 하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하시는건지...

저도 31살이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우겠지만...

정말 우리 후손들에게 깔끔하고 멋진 한국인 이미지를 남겨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버지가 농담으로 예전에 저에게 하신 말씀이...

"외국 나갔다오면 애국자 된다." 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그말 이제야 이해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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