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열이 나는 것은 체온을 높여서 나쁜 균(?)들을 비활성화 시키려는 몸의 방어 기제이기 때문에 빨리 해열을 시키면 오히려 병이 길어 질 수 있음 열이 나면 몸은 따뜻하게 머리는 차게 해줘서 몸이 스스로 이겨내도록 기다려 줘야 하고 열이 심하면 경련과 뇌기능이 저하 됨으로 연령에 따라 40도까지 오르면 응급실에 가야한다
관장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두통과 복통이 있을때 배설사나 똥을 누면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관장을 하여 장을 비우면 해소 되기도 한다
워딩은 정확치 않으나 뭐 이런 내용이였어요
사실 이 책이 유명해 진 건 아토피 때문으로 알고 있어요. 스테로이드 연고는 물론 보습 로션도 바르지 않기를 권장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몸은 자연 치유 하는 과정을 통해 더 건강해 질 수 있다는 책 내용에 대해 공감하는 바도 있어요. 제가 받아 들이기엔 이해가 안되고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안아키 대로 키우려면 엄마가 많이 용감해야 하고 소신이 있어야 겠더라고요. 아무나 못한다는...
안아키는 병을 스스로 이겨낼 힘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수두파티 예방접종 거부는 다른 까펜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토피 치료로 유명해서 눈팅중인데 피부관련해서는 시도 해봐도 괜찮은게 꽤 있어요 ㅎ 제가 만성 가려움증을 달고 살거든요 ㅜ 아이 열내리는 방법은 아직 시도 못하겠드라고요...ㅜ그건 좀 겁이나서요.. 그거 외에도 질병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르쳐 주는거 같아서 그냥 재미삼아 보긴 해요 ^^
수두파티땜에 좀더 찾아보니 안예종이란 까페인데 결국은 근거지가 안아키네요.... 좀 실망스럽네요..ㅜ 화상도 뜨거운물에 치료한대서 뭐지? 그랬다가 또 아토피 관련 글 읽어보면 음.. 이건 괜찮은데? 했다가... 아토피 있는 애기들 피부 사진보면 피가 줄줄 나는데도 자연치료 하겠다고 흔들린다며 마음 잡게 도와 달라는 글 보다보면 이건 아닌데? 싶기도 하네요.. 자연치유 좋지요. 근데 너무 치우치진 않아야 할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토피가 안나아서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부모 마음 이용한다는 의심?도 들고요... 그냥 지푸라기 잡을 일 안생기도록 가족들 건강챙기겨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