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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글) 사랑하는 나의 고양이들... 입양처 구해요
게시물ID : animal_192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자꼬맹
추천 : 18/20
조회수 : 15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1/05 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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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유활동은 안했어도 눈팅으로라도 즐겨찾는 유일한 커뮤니티가 오유라서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렇게 오유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제가 사랑하는 제 고양이들의 새로운 집사님을 찾기 위해서 입니다.

7년 만나던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같이 키우던 고양이들을 제가 다 데려오게 되었어요.

많은 아이들을 저 혼자 케어하려다 보니 아이들 하나 하나 신경써주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고

경제적으로 여유치않은 저한테도 많은 부담이 되네요..

애정만으로 이 아이들을 책임질 수 없다는 현실에 좌절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아이들 보내는것에 있어 정말 많은 고민을 했고, 구조했던 아이들은 몇번 분양글 올리긴 했지만,  

이렇게 제가 오랫동안 키우던 아이들을 보낸다는 것은 정말 쉽지않네요... 버티다 버티다 이렇게 결심하고 올려봅니다.

몇몇 아이들은 귀촌하신 부모님댁으로 보냈고.. 장애가 있어서 저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와 

입양보내기가 쉽지않을꺼같은 아이들을 제외한 아이들의 입양처를 구합니다.

다 순둥순둥하고 사람 공격한번 한적 없는 아이들이예요.  

제가 끝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지만...저보다 더 좋은 집사님께 입양되도록 해주고 싶어요...


입양 조건은 

1. 고양이에 대한 경험이 있으신 분 

2.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

3. 충분한 적응기간을 주실분 (애들이 성묘라서 어린고양이들보다 적응을 못할수도 있어요.)

4. 임시보호후 입양 결정도 환영해요 (집사님과 고양이 모두 잘 지냈으면 좋겠어서요... 혹시라도 안맞는 부분이 있다 생각하면 저한테 보내주세요)

[email protected] 으로 자기소개와 함께 메일주세요^^

(나이,지역,연락처나 카카오톡, 혼자사시는지 같이사는 사람이 있는지, 같이 사는 사람이 입양동의하는지, 동물 키워본 경험, 지금 키우고 있는 동물 기타등등)

지역은 구리입니다. 자차는 없지만 원하시면 제가 데려다 드려요.(주말만가능)


  울상이.jpg

까미.jpg
꼬미.jpg
애봉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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