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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곽노현 사건을 보면서 느낀것
게시물ID : sisa_114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kzero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29 17:42:41
곽노현이 2억 댓가성 뇌물을 줬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 오유 시게에 올라온 글 보니 이런 느낌이 든다.

뭔가 크게 당혹스럽다고나 할까.

왜냐하면
예를들어 이런 상황 같다.

평소 법없이도 살 선량한 사람인 홍길동 씨가 있다. 이 사람이 착하고 선량해서 평소에 양반인데, 
이 사람이 잘 나가다가 
어찌해서 실수를 한번 하게 되어서 주차위반을 하게 되었는데

이걸 보고 
옆집 강간범 김씨 
앞집 사기범 박씨
뒷집 폭행범 이씨
앞집 옆집의 성폭행범 홍씨등이 

이것 봐라 평소에 잘난척하다가 아주 골로 간다! 
자기들보고 그리 욕을 해대더니 아주 잘났다 잘났어! 
평소엔 무슨 성인처럼 죄한번 안 짓고 살줄 알았지? 아주 샘통이다!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어디있나?
늬들도 어차피 비슷한 종속인데 누구한테 손가락질 하냐!!

이런식으로 아주 개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저들의 죄는 눈에 보이질 않게 되더라.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홍길동씨가 아주 제일 나쁜놈이 되고 말았고 
그 사이 김씨,박씨,이씨,홍씨등은 슬그머니 담을 덤고 있더군...

이런 상황 아닌가?
아님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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