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말주의]개초보의, 개초보를 위한 게이밍 컴퓨터 구매가이드 1
게시물ID : computer_15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리토스
추천 : 8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29 18:00:01
 안녕하세요. 오유 듣보잡 두리토스입니다.
 이하의 글은 초보들을 위한 글이며, 초보인 제가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중,고수는 살짝 뒤로가기 키를 눌러주셔도 좋습니다.
 평균적인 80만원이상의 게이밍pc용 가이드입니다.
 완전히 초보들을 대상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조금 편파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A당 여러분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처음이라 횡설수설 하지만 1편이며 CPU와 VGA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쓰려 노력했으며 초보님들에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작성의 편의를 위해 반말을 사용했습니다.

 1장. 부품 선택 편

 1. cpu, Intel을 신봉하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메이커는 인텔이다.
 데네브가 좋다더라, 투반이 먹어준다더라, 라노 내장이 쩐다더라.
 귀를 닫아라. AMD CPU에 대한이야기는 듣지 마라. 너의 팔랑귀는 쉴새없이 팔랑댈 것이다.
 AMD는 먹는거다. 우리들 초보가 고르기에는 유명한 인텔이 최고다.

 i7 -2600
 i5 -2500
 i3 -2100
 이 이외는 잊어라. 2120? 먹는거다. 2400? 먹는거다. 우린 CPU를 사는거지 CPU모양 초코렛을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당장 우리가 쓸 CPU를 원한다. 누군가 30만원 견적을 내달라고 해도 우리는 견적을 뽑을 필요가 없다. 왜냐? 우리는 초보니까.
 우리는 우리가 쓸 것 만 알면 된다.

 <인텔 i시리즈>
 i3 그 유명한 듀얼코어다. 머리가 두개다. 공부 잘한다.
 i5 얘는 쿼드코어랜다. 듀얼보다 2배다. 공부 더 잘한다.
 i7 얘도 쿼드다. 근데 얘는 양손잡이다. 듀얼보다 공부도 잘하는데 쿼드보다도 한 번에 2배 많은 일을 처리 할 수 있댄다. 근데 우리는 이녀석의 머리가 다돌아갈 만큼의 일을 줄 수가 없다.

 이제 우리가 써야할 것이 보이는가?

 이제 당신이 하는 게임을 보겠다.
 서든이나, 피파같은 간단한 3d게임을 즐긴다. -> i3 or 인텔의 G시리즈
 서든, 피파는 물론 사양을 조금 타는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 -> i3
 아이온, 테라 등의 고사양 온라인 게임이나 고사양의 pc게임을 즐긴다 -> i5
 문명한다 -> 문명으로 가버렷!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문제의 K버전.
 밥을 더주면 일을 더 하겠다는 녀석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녀석 밥주는 법을 모른다. 무시하자.

 2. VGA, 이름이 간지나는 녀석들.
 부제 : [서바이벌 나는 N당이다.]

 우리는 N(VIDIA)당이다. A(MD)당은 모른다. 5850 6850 5950 5970 6970 5990 봐도 모른다. 그래서 N당이다. 혹여 A당의 브가를 써봤고, 구분이 가능하다면 과감하게 A당으로 가라. 가격 및 하드웨어 스펙은 A당이 조금더 훌륭하다.

 하지만 우리는 A당을 모른다. 피씨방 가보자. 죄다 쥐포스다. 450이니, 460이니, 560이니. 거기다 알아보기도 쉽다. 겜방에서의 그 느낌을 우리는 원한다. 우리는 N당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A당에 비해 N당은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지 않다. 500시리즈의 50번대와 60번대의 가격차이가 성능차에 비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더 보태서 60대로 넘어가고 싶다. 하지만 70대부터는 넘사벽으로 다가온다.

 결국 우리에게 선택권은 450,60, 550,50ti,60,60ti뿐이다. 물론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VGA든 뭐든 일단 메이커인데, VGA의 명가라면 몇군데를 꼽을 수 있다.
 ASUS 와 GIGABYTE
 먼저 아서스. 리치왕이다. 마치 쿨러에서 노스랜드의 북풍이 몰아칠 것 만 같은 네이밍이다. 다이렉트 쿠라는 특제 쿨러를 사용한다.
 기가바이트.
 이름이 기가바이트다. 테라바이트 나오기 전까지는 짱먹었다. 윈드포스라는 특제 쿨러를 사용한다. 디아를 해봤는가? 아마존에게 윈포는 甲이었다. SUPER OVER EDITION이라는 간지나는 이름을 사용한 제품들이 있다.

 초보자들이 고르기에는 이 두가지 메이커가 가장 젖절하다.

 그나마 가격에 맞춘 제품들이 나오는 곳이니, 이름이 간지나는 녀석들은 확실히 이름값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 골라잡아보자.

 골랐는가?

 가격을 보자. 이름이 간지나는 녀석들은 그 간지때문에 간지값을 좀 더받는다.
 다른 타사의 제품들과 비교하여 최고가라던가 할때에는 과감히 포기하자. 아랫단계의 최고가는 윗단계의 최저가와 맞짱뜰 정도다.
 총알이 넉넉하다면 그 녀석으로 가도 된다. 물논 성능은 확실할 것이다.

 초보들은 기억하라. 아서스와 기가바이트다. 이엠텍이니, 컬러풀이니 하는 것들은 우리에게 쓸모가 없다. 모르는 사람들은 모른다. 하지만 기가바이트와 아서스는 컴퓨터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안다.

 자랑할 수 있다.

 다나와 제품정보의 아래 사진의 네모친 부분을 보라. 그곳에 모든것이 담겨 있나니.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