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양이 알레르기도 있고.. 천식도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랑으로 키우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물론 제 방으로는 못들어오게 차단하고.. 가끔 엄마방에 가서 샤워하기 전에 쓰담쓰담 해주고 잠깐 놀아주고 하는데요
키운지는 2년 조금 넘은것 같아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데
얘가 이상하게 요즘 자꾸 제 방문 앞에서 울고 ㅠㅠ 막 문이 살짝 열려있으면 고개 집어넣고 쳐다봐요
제일 중요한건 혼자서 잠을 안자려고 해요
엄마가 집에 있을때는 괜찮은데, 없을때는 제가 옆에가서 코고는 소리를 내줘야 꾸벅꾸벅 졸다가 잠들어요
왜 이런거죠?? 재워주면 저는 알레르기때메 죽을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