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 유행일때는 해본적이 없어요(그때는 어렸고 왠지 무서웠어요)

대충 유튜브 영상 보는데 매우매우 불편해 보이거든요(편의기능)

거기다 템 설명이 알아보기 힘들어서 게임 외부에서 뭘 찾아서 봐야지 플레이 할만한거 같더라구요

근데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다 엄청 재밌다고 한단 말이죠

근데 저는 게임의 경험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아무 공략정보도 모른채 한번 맨땅 헤딩해서 엔딩을 보고

그다음부터 공략을 찾아보면서 파고드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좋아해요

근데 관련 영상들 보니까

(공략이나 디아전문 유튜버 그런게 아니라 그냥 종합게임 유튜버들 1회성 플레이영상)

맨몸헤딩이 어려운 게임 같더라구요

그 유튜버들도 다들 기본 공략은 숙지된 상태에서도 헷갈려서 자기도 공략 찾아가며 하고

아마 과거 추억 버프가 있어서 재밌다는게 많은거 같은데

 

저같이 추억 하나도 없는 사람이 플레이 해도 재밌을까요?

 

전 블리자드 게임 제일 처음한게 워3->스타2->디아3이거든요(제가 이 순서로 플레이 했다는거임 발매순서하고 상관없이)

워3하고 스타2도 스토리모드만 클리어했고 제대로 한게 디아3 강령술사 확장팩 나오고 난 이후시작했거든요

그냥 맨몸 플레이 하기 쉬울정도로 캐주얼하고 인게임내에 아이템 설명도 잘되어있어서 대충 이거끼면 되겠군 하면

적당히 즐길만큼 즐기고 플레이 할수 있을정도의 캐주얼함이라 더 정이 붙은거 같아요

 

저같은 플레이 스타일이면 추천할만한가요?

대충 노말 악몽 지옥 있는거 같던데 해도 악몽? 이상의 난이도로는 플레이 안할거 같거든요

유튜버들 하는거 보니 지옥난이도는 정말 지옥같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