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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대 전설의 번역가들
게시물ID : animation_192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미선배
추천 : 10
조회수 : 1161회
댓글수 : 66개
등록시간 : 2014/02/12 11:30:32

01.jpeg


1.오경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까지 졸업한 인재이며 짧은시간에 많은 일어서적을 번역해서 
당시 일어번역계의 희망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언급했지만
실제론 그냥 구글 번역기 취급을 받는 만화독자들의 악의 축
일명 오역경화.

일단 가장 대표적인 오역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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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을 가릴때(O) → 암수를 가릴때(X) 로 번역을 한건 이미 독자들에겐 매우 유명한 사례임.

그외 또 여러가지 씨부려보자면

03.png
04.png

위쪽이 원본,아래쪽이 오경화의 번역.

봄방학을 여름방학으로 번역해버리는 오경화 번역가. 
계절을 바꿔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지.

05.jpeg

그리고 서울 문화사 트위터에는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오역이 심함

그래도 오경화번역가가 정말 욕먹을 만큼 나쁜 번역가는 아님.

우에키의 법칙 번역은 굉장히 잘한 편임. 
점 언어가 거칠어서 그렇지 이해하는덴 문제가 없는 편.
사실 오경화가 번역한 만화 읽는데 별 불만을 느껴 본적은 없음.

대표적인 번역작품을 꼽으라면
블리치
바람의 검심 완전판
디트로이드 메탈 시티
명탐정 코난(37권부터)

문제는 이 밑에 있는 번역가들이 문제 
06.jpeg




2.박련
오경화도 이 번역가에 비하면 정말 매우 뛰어난 번역가가 됨.
디시인 사이드 만화갤러리에 박련VS오경화중 누가 낫냐? 라고 물어보면 
거의 대답은'오경화 번역은 그래도 읽을수라도 있는데 박련 번역은 내가 뭘 읽은건지 모르겠다'말 그대로여. 

정말 일부로 오역하기도 힘들정도로 오역이 많지. 
한땀한땀 정성스레 오역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님.

대표적으로 일어로 햄버거(ハンバーガー)중 버거(バーガー)라는 단어를 바보(バカ)로 번역해서 햄바보로 번역한건 잘 알려져 짐.

특히 외래어 번역할때 이 여자의 오역이 빛을 발하는데
터키를 토루코로 번역하고 구운사과를 삶은사과라고 번역하고 
정말 의역도 직역도 아닌 이상하게 번역할때가 많음.

대표적인 예로
A:君、ぬいてうつもん
B:ぬきませんよ
원뜻
A:너무 힘을 빼고 치는군 (봐주면서 친다라는 의미)
B:그렇지 않아요

박련식 번역
A:빠지는군
B:안빠져요 

07.jpeg


말 그대로 프로번역가는 개뿔 
그냥 지나가던 일어학과 얘 붙잡고 번역한거보다 더 못한 번역을 
보여줘서 자질없는 번역가를 꼽으라면 꼭 들어가는 번역가임.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078/read?articleId=20180966&objCate1=497&bbsId=G005&itemId=143
(원래 몇명 더 있는데 영화 문제라 뺐습니다)






깨져라 오경화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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